광주*전남에서 2억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784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광주지역 2억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2백 35명, 전남은 2백 93명으로 나타났고 법인의 경우 광주는 108명, 전남은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이 명단을 공개한데 이어 고액 체납자들의 출국 금지와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2억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784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광주지역 2억원 이상 체납한 사람은 2백 35명, 전남은 2백 93명으로 나타났고 법인의 경우 광주는 108명, 전남은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이 명단을 공개한데 이어 고액 체납자들의 출국 금지와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가 오늘부터 2주간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예산안 처리로 격돌한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헌 문제와 선거구제 개편 등을 놓고 또 한 번 줄다리기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임시 국회에서는 5.18진상규명특별법 등 상임위에 계류 중인 광주·전남 현안 관련 법안들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유 탱크를 옮기다 관리 감독 소홀로 유출시킨 주유소 관리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지난 4월 주유소 경유 탱크를 옮기다 30리터의 경유를 하천에 유출시킨 혐의로 기소된 주유소 관리자 52살 배 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배씨가 위험물을 취급하면서 작업자들을 상대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광주시가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모레(13)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주차장과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광주시가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모레(13)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주차장과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근로자 추락 사고를 낸 타워크레인 조정사와 현장 관리자에게 금고과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10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를 추락하게 해 중상을 입한 혐의로 기소된 타워크레인 조종사 57살 김 모씨에게 금고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고, 현장 관리자 53살 김 모씨 등 2명에게 각각 금고 6월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주의 의무를 게을리 해 추락 사고가 일어났고 피해자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사고 결과가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2040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광주 30%, 전남은 4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각각 12%와 22%에서 점점 늘어나, 오는 2040년엔 광주 30%, 전남은 42%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의 남녀 성비는 지난해 기준 여성 인구 100명 당 남성 67명에서, 오는 2040년엔 여성 100명 당 남성 85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효령 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윤 시장은 효령 노인복지타운 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한 뒤 노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 바퀴' 이용객이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남 지역 관광지 21개 코스를 도는 '남도 한 바퀴' 순환버스가 당초 목표인 960회 운행을 마친 결과 모두 3만 983명이 이용해 버스 1대당 평균 32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9% 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 2014년 운행을 시작한 남도 한 바퀴는 지난해 1대당 평균 탑승객이 20명을 넘어서면서 탑승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 바퀴' 이용객이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남 지역 관광지 21개 코스를 도는 '남도 한 바퀴' 순환버스가 당초 목표인 960회 운행을 마친 결과 모두 3만 983명이 이용해 버스 1대당 평균 32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9% 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 2014년 운행을 시작한 남도 한 바퀴는 지난해 1대당 평균 탑승객이 20명을 넘어서면서 탑승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5*18 북한군 배후설' 등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가 제기한 관할 법원 변경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5*18 단체와 당사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의 관할 법원을 광주에서 서울로 바꿔달라는 지씨의 '관할 법원 이송 신청'을 최근 대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은 다음달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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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광주 도심에서 금은방 절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해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등산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정보부 문재영 대리와 함께 장바구니 물가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 ---------------------------------------- Q1. 가뭄, 폭염, AI, 살충제 계란 등으로 생활물가의 변화 많았는데요. 올해 전체적인 물가변동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7년 먹거리 물가를 부류별로 살펴보면 채소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지난해보다는 하락한 편이고 반면 과일류가 좀 올랐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