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로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던 '5.18진상규명특별법'이 국방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국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5.18특별법에 대한 법안 심의를 진행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공청회부터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대에 나서 결국 의결이 보류됐습니다. 5.18특별법은 빨라야 내년 2월에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어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취업 실습을 나간 같은 학교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쯤 경기도 평택으로 현장실습을 함께 나간 동급생을 편의점과 공원, 숙소 등에서 집단 폭행한 혐의로 모 특성화고 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들과 학교 생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막 등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취업 실습을 나간 같은 학교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쯤 경기도 평택으로 현장실습을 함께 나간 동급생을 편의점과 공원, 숙소 등에서 집단 폭행한 혐의로 모 특성화고 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들과 학교 생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막 등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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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목포대 의과대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조만간 용역 시기나 실행 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가 없어 지난 90년대부터 의과대 설립 요구가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서남대의 의과대 정원을 가져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바로 장난감인데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장난감 브릭! 정교한 브릭 아트부터 초대형 브릭 조형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브릭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기자 】 알록달록한 브릭과 색깔별로 구분된 약 150만여 개의 브릭이 볼풀장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유롭게 브릭을 조립하며 즐길 수 있는데요. 작은 손으로 브릭 만들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정해진 설명서대로 만드

【 앵커멘트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고령 운전자수도 증가했는데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안은 마땅치 않습니다. 【 기자 】 #1. 지난 10월,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73세 곽모씨가 길을 건너던 여성을 차로 친 뒤, 사고 현장을 살피다 또 다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2.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22만 9백여건으로 2014년 기준, 11.8%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 앵커멘트 】 남> 오늘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 오늘의 자세한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제만큼이나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목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오늘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영하 4도, 영광과 곡성은 영하 6도로 출발했고, 한낮에는 광주가 영상 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

【 앵커멘트 】 남> 오늘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여> 자세한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제만큼이나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목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영하 4도, 영광과 곡성은 영하 6도로 출발했고, 한낮에는 광주가 영상 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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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정음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13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중앙일봅니다. 야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오래 사용하면 조울증이나 우울증 같은 기분 조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기삽니다. 성인남성 2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밤 8시부터 12시까지 인공빛에 노출된 이들의 생체 리듬이 4시간 가량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낮과 밤의 호르몬 분비가 혼동되면 감정조절이

금호타이어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노조측에 제시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자구안에는 경영 개선 절차 기간 중 임금을 동결하는 등 최종적으로 업계 평균 영업이익 12.2%를 달성하고, P-플랜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늘(13)부터 17일까지 노조와 사원들에게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계획을 설명하고 노사 합의를 도출해내기 위한 경영정상화 설명회를 엽니다.

금호타이어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노조측에 제시했습니다. 금호타이어의 자구안에는 경영 개선 절차 기간 중 임금을 동결하는 등 최종적으로 업계 평균 영업이익 12.2%를 달성하고, P-플랜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늘(13)부터 17일까지 노조와 사원들에게 구체적인 경영정상화 계획을 설명하고 노사 합의를 도출해내기 위한 경영정상화 설명회를 엽니다.

1.(전남 아파트값 상승률'지방 1위'...이유는?) 올해 전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서울과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여수시와 혁신도시가 있는 나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2.(수능 성적표 배부…(치열한 눈치 작전 본격) 수능 성적표가 어제 수험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예상과 달리 지난해보다 오히려 변별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정시 원서접수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3.(광주시장ㆍ전남도지사 선거) '최대 관심') 내년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광역단체장 선겁니다. 광

【 앵커멘트 】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선거에 누가 나서고 또 당선되느냐 일 겁니다. 6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선거전을 정경원 기자가 전망해 봅니다. 【 기자 】 광주시장 선거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집니다. CG 윤장현 시장과 강기정 전 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 이병훈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장과 양향자 최고위원이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고, 이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