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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과 지역 '상생의 꽃'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그리고 지역과 동반성장인데요. 산업단지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경영과 채용도 이에 맞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안에서 설비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회사 문을 연지 34년 만에 처음으로 내년 두 자릿수인 10.8%의 임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철강경기 불황 속에서도 포스코가 협력업체에 주는 외주 비용을 천억 원 더 지출하기로 결정
      2017-12-16
    • 고비용 탓 친환경 제설제 꺼리는 광주시
      【 앵커멘트 】 오늘 밤에도 많은 눈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눈이 올 때마다 뿌려지는 제설제가 도로 파임과 차량 부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도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을 대체할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눈이 내리는 도로에도, 눈을 치운 자리에도 제설제가 뿌려집니다. 제설제의 주재료는 염화칼슘과 소금입니다. ▶ 스탠딩 : 전현우 - "문제는 살포된 염화칼슘과
      2017-12-16
    • 최저임금 여파..공장도 문 닫는다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아파트 경비원들도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제조업체와 공장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하남산단에서 11년 동안 전자기기 부품 공장을 운영해 온 김광주씨. 당장 다음달부터 16%나 오를 최저 임금에 따라, 늘어날 인건비를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합니다. 김 씨가 운영하는 공장 직원 28명의 1년치 인건비 상승분은 약 1억 원. 그때그때 원청의 주
      2017-12-16
    •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입지자들이 주말을 맞아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윤난실 전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오늘 광주 광산구청에서 노동운동가와 시의원, 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삶을 기록한 저서 '윤난실을 드립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무안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영덕 전남도의원은 자신의 저서 '수'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2017-12-16
    • 국제와이즈멘, 이웃사랑 나눔 연탄 10,000장 전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부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만 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주권역 27개 클럽 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부는 오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인근에 사는 가정 25곳에 연탄 만 장을 배달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2017-12-16
    • 광주시청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개장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 문을 연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와 스케이트, 헬맷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천 원에 이용 가능하고 다음달 말까지 47일 동안 운영됩니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 20분까집니다.
      2017-12-16
    • 전남예술인의 날 행사, 순천서 개최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2017 전남예술인의 날 행사에는 이승정 전남예총 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출향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해 지역예술 발전에 힘쓴 예술인들에게 전남예술상을 시상했습니다. 전남예총은 지역 예술인 자녀 2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2017-12-16
    • 고3 대상 미술작품 설명회 열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작품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고려고 3학년 학생 340여 명을 초청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주요 출품 작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수능을 본 고 3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덧붙혔습니다.
      2017-12-16
    • 금호타이어 전 간부, 타이어 수천 개 빼돌려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간부가 타이어 9천 개를 빼돌려 싯가로 무려 21억 원 어치를 횡령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 지난해에도 시험용 폐타이어 6천 여 개를 몰래 판매해 온 직원 13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입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과장인 문 모씨는 지난 2천 11년부터 올초까지 트럭과 화물차 전용 타이어 8천 9백여 개를 빼돌렸습니다. 빼돌린 타이어로 문씨가 횡령한 돈은 21억 원, 모두 인터넷 도
      2017-12-16
    • 간소화하자..변하는 송년 문화
      【 앵커멘트 】 보통 송년회 하면 회사 사람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걸 떠올리실 텐데요. 요즘은 함께 영화를 보거나 송년회 자체를 간소화 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영화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영화관의 대관 예약*문의가 지난달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송년회를 영화감상으로 대체하는 기업과 동호회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시형 / 영화관 매니저 - "여직원이 좀 많
      2017-12-15
    • 간소화하자..변하는 송년 문화
      【 앵커멘트 】 보통 송년회 하면 회사 사람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걸 떠올리실 텐데요. 요즘은 함께 영화를 보거나 송년회 자체를 간소화 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영화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영화관의 대관 예약*문의가 지난달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송년회를 영화감상으로 대체하는 기업과 동호회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시형 / 영화관 매니저 - "여직원이 좀 많
      2017-12-15
    • 새콤달콤 겨울딸기 출하.."올해 작황 좋아"
      【 앵커멘트 】 딸기 주산지인 벌교에서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품질이 좋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딸기만을 골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은데다가 병해충도 적어 작황이 지난해보다 훨씬 좋습니다. ▶ 인터뷰 : 김동년 / 벌교 딸기 재배농민 - "작년 대비 해서 날씨도
      2017-12-15
    • 새콤달콤 겨울딸기 출하.."올해 작황 좋아"
      【 앵커멘트 】 딸기 주산지인 벌교에서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품질이 좋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딸기만을 골라 따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은데다가 병해충도 적어 작황이 지난해보다 훨씬 좋습니다. ▶ 인터뷰 : 김동년 / 벌교 딸기 재배농민 - "작년 대비 해서 날씨도
      2017-12-15
    • 이웃 돕기 이어져...추운 겨울에도 '훈훈'
      【 앵커멘트 】 세밑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배달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가 잇따라 열려 매서운 추위에도 훈훈함을 느끼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손에서 손으로, 인간 띠를 이룬 자원 봉사자들이 연탄을 옮깁니다. 강추위 속에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은 식을 줄 모릅니다. 창고에 연탄이 차곡차곡 쌓여가자 이웃들의 얼굴에선 안도의 눈빛이 엿보입니다. ▶ 인터뷰 : 장경혜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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