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표직을 걸고 제안한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 실시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투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온라인과 ARS를 통해 실시되며, 오는 31일 결과가 발표됩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국세청은 나주혁신도시 농어촌공사 본사에 조사관 백여 명을 내려 보내, 오전 9시부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본사가 혁신도시로 이전 하기 전인 2013년 부터 지금까지 전국 2천여개 사업장 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3~4년 새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는데, 이번 세무조사는 한전이나 LH 등 다른 공기업에 실시한 것 같은 비정기 세무조사로 한 달여 동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지역 작은 마을에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하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kt 등과 함께 50세대 미만의 농어촌 3천3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 22만 9천여 명의 소규모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고 고화질 IPTV 시청과 인터넷 강의 수강, 전자 상거래 등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부지를 공유재산에 포함시키라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골프장을 제외한 유원지와 경관녹지 등의 공유재산을 도시공사 소유에서 광주시로 넘기고, 60억 원 상당의 국방부 소유 땅은 사업시행자가 매입할 것을 관련 부서에 통보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의 청구로 이뤄진 이번 공익 감사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는 환영을 뜻을 나타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성탄절을 앞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직결되고 이는 세계 평화의 기본조건이라며 어떤 상황에도 한반도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생명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며 낙태법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적폐 청산은 사람 처벌 중심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성탄절을 앞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직결되고 이는 세계 평화의 기본조건이라며 어떤 상황에도 한반도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생명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며 낙태법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적폐 청산은 사람 처벌 중심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성탄절을 앞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직결되고 이는 세계 평화의 기본조건이라며 어떤 상황에도 한반도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생명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며 낙태법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적폐 청산은 사람 처벌 중심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시는 지역 경제계와 유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자동차와 에너지밸리, 문화융합콘텐츠 등 광주형일자리 3대 밸리 기업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추진위는 앞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지역역량을 결집해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책 건의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광주신세계가 '희망산타 원정대'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는 나눔 프로젝트인 희망산타 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지역 내 차상위 계층 60세대에 연탄 5천 장과 난방유 5천 리터를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1억 9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에너지밸리 지방산단이 착공했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광주 남구 대촌동에 94만 4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는, 차세대 전력에너지 산업과 융복합 소재 분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산단이 조성되면 매출 2조 원과 5천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장관 - 히스토리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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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서수정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2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봅니다. 국민 70% 이상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4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창 올림픽이 성공할 것이란 응답이 70.4%로 나타났고, 종합 4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도 71.4%로 나타났는데요. 평

【 앵커멘트 】 남> 오늘은 맑은 가운데 심한 추위도 없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 출근길에는 추위보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까지 내린 눈*비가 얼어붙은 곳이 많고, 아침까지 짙은 안개도 예상되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평소보다 짧습니다. 이면도로나 다리 위에서는 더욱 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추위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