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폭설 이어 한파 '맹위'
【 앵커멘트 】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까지 떨어졌고, 목포와 해남, 무안 등 전남 서해안 8개 시*군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파 소식에 패딩에 목도리, 마스크로 중무장을 한 상인들, 하지만 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주윤미 / 남광주시장 상인 - "앞뒤로 핫팩이랑 다 붙이고 나왔어요. 지금 몸은 후끈후끈한데 체감온도는 너무 차갑고.." 살을 에이는 듯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