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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앵커멘트 】 목포신항에 누워있던 세월호가 침몰된 지 4년 만에 어제(10일) 바로 세워졌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20일 앞당겨져 진행된 직립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오전 9시 목포신항 바닥에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불과 2분 만에 10도를 넘어선 세월호는 9시 33분 예행연습 때 최고 수치였던 40도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단계인 60도로 넘어가는 때가 고비였습니다. 선체 좌현에 쏠려 있는 무게 중심이 누
      2018-05-10
    • 故 안병하 치안감 비망록 첫 공개
      【 앵커멘트 】 5.18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비망록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비망록에는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전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고 안병하 치안감은 신군부의 과격한 진압으로 인한 유혈사태를 5.18 발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악성 유언비어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속도 시민들을 자극했다고 당시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전임순 / 故 안병하 치안감 아내 - "군인들이 차에서
      2018-05-10
    • 광주시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물청소 방식' 검토
      지난 3월 kbc가 단독보도한 광주시교육청의 학교 석면 잔재물 엉터리 조사와 관련해, 시교육청이 석면 제거 작업에 물청소 방식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석면 해체, 제거를 위해 관련 협의체에서 제안한 방안인 물청소 방식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물청소 방식은 석면 잔재물 제거 등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최종안을 마련합니다.
      2018-05-10
    • 광주시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물청소 방식' 검토
      지난 3월 kbc가 단독보도한 광주시교육청의 학교 석면 잔재물 엉터리 조사와 관련해, 시교육청이 석면 제거 작업에 물청소 방식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석면 해체, 제거를 위해 관련 협의체에서 제안한 방안인 물청소 방식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물청소 방식은 석면 잔재물 제거 등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최종안을 마련합니다.
      2018-05-10
    • 광주시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물청소 방식' 검토
      지난 3월 kbc가 단독보도한 광주시교육청의 학교 석면 잔재물 엉터리 조사와 관련해, 시교육청이 석면 제거 작업에 물청소 방식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석면 해체, 제거를 위해 관련 협의체에서 제안한 방안인 물청소 방식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물청소 방식은 석면 잔재물 제거 등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최종안을 마련합니다.
      2018-05-10
    • [文정부 1년]에너지밸리·친환경차 '성과'.. 일부는 지지부진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되돌아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전남의 미래 산업을 점검합니다. 혁신도시를 비롯한 에너지밸리조성사업과 친환경자동차 산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반면 국립심혈관센터 건립 등 상당수 사업들은 아직 발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제인 대통령은 경제기반이 열악한 광주전남이 먹고사는 일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지난해 3월 20일 - "광주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으
      2018-05-10
    • 5ㆍ18특별전,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초를 겪었던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된 특별전이 옛 상무대 영창에서 시작됐습니다. 1980년 그날의 아픔이 스물세 개의 방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닥에 머리를 깊게 숙이고, 두 손은 등 뒤에 묶여 있습니다. 청년은 머리 위 검은 몽둥이가 두려운듯 두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이었던 김춘국 씨는 이곳에 끌려와서 바닥이 피로 흥건해질 때까지 두들겨 맞았다며 아픈 기
      2018-05-10
    • 5ㆍ18특별전,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초를 겪었던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된 특별전이 옛 상무대 영창에서 시작됐습니다. 1980년 그날의 아픔이 스물세 개의 방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닥에 머리를 깊게 숙이고, 두 손은 등 뒤에 묶여 있습니다. 청년은 머리 위 검은 몽둥이가 두려운듯 두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이었던 김춘국 씨는 이곳에 끌려와서 바닥이 피로 흥건해질 때까지 두들겨 맞았다며 아픈 기
      2018-05-10
    • 5ㆍ18특별전,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초를 겪었던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된 특별전이 옛 상무대 영창에서 시작됐습니다. 1980년 그날의 아픔이 스물세 개의 방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닥에 머리를 깊게 숙이고, 두 손은 등 뒤에 묶여 있습니다. 청년은 머리 위 검은 몽둥이가 두려운듯 두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이었던 김춘국 씨는 이곳에 끌려와서 바닥이 피로 흥건해질 때까지 두들겨 맞았다며 아픈 기
      2018-05-10
    • 본사직원ㆍ점주 사칭 편의점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본사 직원이나 점주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매장 일을 지시하거나 직접 계산을 도와주기도 하며, 아르바이트생들을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편의점에 들어온 한 남성이 매장을 둘러보더니 아르바이트생에게 청소를 시킵니다. 청소를 마치자 사무실에 다녀오라고 지시한 뒤 금고에서 현금을 챙겨 그대로 달아납니다. 30살 김 모 씨는 지난달 19일 밤 광주 산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본사 직원을 사칭하며
      2018-05-10
    • 침몰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앵커멘트 】 목포신항에 누워있던 세월호가 침몰된 지 4년 만에 바로 세워졌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20일 앞당겨져 진행된 직립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첫 소식,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오전 9시 목포신항 바닥에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불과 2분 만에 10도를 넘어선 세월호는 9시 33분 예행연습 때 최고 수치였던 40도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단계인 60도로 넘어가는 때가 고비였습니다. 선체 좌현에 쏠려 있는 무게 중심이 누
      2018-05-10
    • [앵커&리포트]침몰에서 직립까지 4년, 과제도 여전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발생 1486일 만에 선체가 비로소 바로 세워졌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진도 해역에서 침몰돼 304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참사 7개월 후인 2014년 11월 박근혜 정부는 수중 수색 작업 중단을 선언했고, 미수습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그 뒤로 세 번의 겨울을 났습니다. 지난해 3월, 탄핵정국 속에 급물살을 타고 세월호는 뭍으로 올라와 오늘 모두의 바람대로 출발 당시처럼 곧게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5명의 미수습자
      2018-05-10
    • 5/10(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세월호, 바로 서다... 미수습자*침몰 원인 규명)세월호가 침몰 4년 만에 바로 세워짐에 따라 미수습자 수습과 함께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5·18 발포 거부'고 안병하 비망록 첫 공개)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치안감은 순직 직전 남긴 비망록에서 5·18은 신군부의 과격한 진압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3.(5ㆍ18 영창 특별전...‘스물세 개의 방' 개막)5·18 당시 고초를 겪었던 시민들의 아픔을 담은 '5ㆍ18 영창 특별전-스물세 개의 방 이야기'가 옛
      2018-05-10
    • 전남 해양쓰레기 발생량 연간 최대 4만 톤 추정
      전남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양이 연간 최대 4만여 톤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사단법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 의뢰한 해양 쓰레기 발생량 조사 용역 중간결과에 따르면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2만 2천여 톤에서 4만5백여 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만8천여 톤은 처리되지 않은 채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2018-05-10
    • 전남 검정고시 479명 합격... 최고령 73세
      2018년 전남지역 초중고 검정고시에 4백79명이 합격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달 시행한 2018년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초등학교 졸업 30명, 중학교 졸업 101명, 고등학교 졸업 3백48명 등 4백7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령은 초등학교 졸업은 73세, 중학교 졸업 66살, 고등학교 졸업 67살로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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