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민주,광주'싹쓸이'...시장에서 광역의원까지) 어제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상대로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20개 광역의원 지역구까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전남 8곳 기초단체장 평화당*무소속 '이변')전남 8개 시군에서는 민주평화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따돌리며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3.(광주*전남 교육감에 각각 진보성향 후보 당선)개표 종료까지 초접전이 벌어진 광주교육감 선거에서는 장휘국 후보가 승리했고 전남 교육감엔 진보성향의 장석웅

이번엔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당선인들의 소감부터 들어보시죠. VCR IN - 시.도 교육감 인터뷰 장휘국/광주광역시 교육감 당선인 장석웅/전라남도 교육감 당선인 Q1.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당선인과 달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선 도전이 험난했습니다.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⑤전남 17개 군수 당선인 ▶ 담양군수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 현)담양군수 ▶ 곡성군수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 현)곡성군수 ▶ 구례군수 김순호 (더불어민주당) - 전)구례군수 비서실장 ▶ 고흥군수 송귀근 (민주평화당) - 전)고흥군 부군수 ▶ 보성군수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 전)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 화순군수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 현)화순군수 ▶ 장흥군수 정종순 (무소속) - 전)농협중앙회 상무 ▶ 강진군수 이승

②광주교육감ㆍ전남교육감 당선인 ▶ 광주시교육감 장휘국 - 현)광주광역시 교육감 ▶ 전라남도교육감 장석웅 - 전)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④광주 5개 구청장 당선인 ▶ 동구청장 임택 (더불어민주당) - 전)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 서구청장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 전)노무현대통령비서실 비서관 ▶ 남구청장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 전)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 북구청장 문인 (더불어민주당) - 전)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 광산구청장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 전)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③광주 서갑ㆍ영암무안신안 당선인 ▶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송갑석(더불어민주당) - 전)전대협 제4기 의장 ▶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서삼석(더불어민주당) - 전)민선 3,4,5기 무안군수

①광주시장ㆍ전남지사 당선인 ▶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 전)문재인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부위원장 ▶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 전)문재인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

이어서 전라남도지사로 당선된 김영록 당선인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VCR IN - Q1. 압도적 지지를 받은 소감? Q2. 전남 도민의 바람은? Q3. 전라도 정도 천년의 발전계획은? Q4. 전남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

6ㆍ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ㆍ교육감, 국회의원 재선거 지상파 방송 3차 출구조사 결과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젯밤 자정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후보들은 광주와 전남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418명의 후보를 낸 민주당은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등에 42명을 출전시킨 바른미래당은 일당 독점 청산이 지역을 바꾸는 일임을 강조했습니다. 204명의 후보를 낸 평화당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견제 세력이 필요하다며 막판 부동층의 표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 체결이 임박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어제(12일) 간부회의를 통해 광주형일자리로 현대차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다음 주로 예정된 현대차와의 투자협약 조인식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새 합작법인의 2대 주주로 전체 투자금액의 20퍼센트 정도인 천3백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앵커멘트 】 이번 6.13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투표율입니다. 박빙 지역일수록 투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인데요. 가상 스튜디오 연결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과 이번 선거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선거 분석실입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먼저 광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CG 1 2회부터 5회 지방선거까지 50%를 단 한번도 넘지 못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항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앵커멘트 】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목포와 신안 장흥 등 전남 서남권에서도 후보들은 마지막 1분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장 선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원도심을 집중적 공략하며 막판 표몰이를 시도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시장이 침체에 빠진 목포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식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지역일꾼 425명을 뽑는 지방선거가 약 1시간 반 전부터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벌써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습니까?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광주 풍암동 제3투표소 광주 풍암중학교, 풍암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6시 정각부터 이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천2백여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는데요, (PAN) 이른 시각인데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접전지는 목포와 신안, 장흥 등의 전남 서남권인데요. 해당 선거구의 후보들 모두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쏟은 가운데, 누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지 관심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장 선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원도심을 집중적 공략하며 막판 표몰이를 시도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시장이 침체에 빠진 목포를 살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