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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복 섬' 사업 차질..전남 30억대 손실
      전남도가 중국 수출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며 진도 해상에 추진한 '전복 섬'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30억대 손실을 떠안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진도 해역에 150억 원을 들여 전복 가두리와 해조류 양식를 위해 270ha 규모로 추진한 전복 섬 사업이 납품업체 변경으로 지연되고 수면 가두리 시설 파손으로 46억 8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설물 파손 책임을 놓고 전남도와 시공사 사이에 소송이 진행된 가운데 최근 중재 결과 전남도의 과실이 더 높은 것으로 판정돼 30억 9천여 만원을 부담하게 됐습니다.
      2018-06-19
    • '전복 섬' 사업 차질..전남 30억대 손실
      전남도가 중국 수출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며 진도 해상에 추진한 '전복 섬'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30억대 손실을 떠안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진도 해역에 150억 원을 들여 전복 가두리와 해조류 양식를 위해 270ha 규모로 추진한 전복 섬 사업이 납품업체 변경으로 지연되고 수면 가두리 시설 파손으로 46억 8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설물 파손 책임을 놓고 전남도와 시공사 사이에 소송이 진행된 가운데 최근 중재 결과 전남도의 과실이 더 높은 것으로 판정돼 30억 9천여 만원을 부담하게 됐습니다.
      2018-06-19
    • "최저임금 오르자 광주 제조ㆍ서비스 일자리 줄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광주의 제조업과 서비스직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고용률 변화를 조사한 결과 광주에 있는 제조업체 28개와 서비스업체 47개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을 해고했거나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업체들은 기존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초단시간 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06-19
    • "최저임금 오르자 광주 제조ㆍ서비스 일자리 줄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광주의 제조업과 서비스직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고용률 변화를 조사한 결과 광주에 있는 제조업체 28개와 서비스업체 47개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을 해고했거나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업체들은 기존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초단시간 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06-19
    • 현대車 노조, "투자협약 맺으면 법적 대응" 반발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이 연기된 가운데 현대차 노조가 협약을 맺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측이 내년부터 울산공장에서 양산 예정인 신차나 다른 차량 물량 일부를 광주 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경우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광주공장의 위탁생산 차종은 새로 개발된 신차로 기존 공장과 관련이 없다며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2018-06-19
    • 광주-현대차 투자협약 연기...현대차 노조 반발
      광주시와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이 연기된 가운데 현대차 노조가 협약을 맺을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측이 내년부터 울산공장에서 양산 예정인 신차나 다른 차량 물량 일부를 광주 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경우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광주공장의 위탁생산 차종은 새로 개발된 신차로 기존 공장과 관련이 없다며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2018-06-19
    • 전남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제조 창업 플랫폼을 갖추게 됐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을 말합니다.
      2018-06-19
    • 예산 배정 대가로 억대 뇌물 챙긴 한전 임직원 기소
      수백억대의 전기공사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대가로 3억 원의 뇌물을 챙긴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특정 전기공사업자들에게 전체 추가예산의 40%가 넘는 221억 원을 배정해주는 대가로 모두 3억 3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전 본사 고위 간부 2명과 한전 모 지역본부 임직원 7명을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전북 지역 전기공사업체 대표 4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8-06-19
    • 강진 여고생 실종 나흘 째..수색 성과 없어
      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지 나흘째가 지났지만 여전히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강진 여고생 실종자를 찾기 위해 헬기와 수색인원 5백여 명을 동원해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위치가 확인된 강진군 도암면 일대를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여고생 A양은 지난 16일 낮 2시쯤 아버지 친구 B씨를 만나 아르바이트를 하러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고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 B씨는 지난 17일 새벽 강진의 한 철도공사 현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18-06-19
    • 해남에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용의자 추적 중
      해남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53살 김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김 씨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한 남성이 얼굴을 가린 채 인근에 흉기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8-06-19
    • 해남에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해남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53살 김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김 씨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한 남성이 얼굴을 가린 채 인근에 흉기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8-06-19
    • 광양제철소, Strong&Smart 실현 결의대회 개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해 'Strong&Smart 실현'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업무 영역에서 사소한 표준까지 100% 준수하자는 결의대회로 김학동 소장 등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황극을 진행하며 표준 준수를 다짐했습니다.
      2018-06-19
    • 순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국토대전 대상
      순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가 국토교통부 국토대전에서 특별부문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1916년 의료 선교사 알렉산더의 후원으로 문을 연 안력산 병원은 한동안 폐가로 방치되다 최근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로 복원됐습니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에는 우리나라 최초 앰뷸런스 2대가 놓인 전시관과 의료 봉사실, 문화 공간이 있습니다.
      2018-06-19
    • 광주과기원 연구팀, 맹점 없앤 카메라 센서 개발
      광주과학기술원이 맹점이 없는 360도 카메라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고흥조 교수 연구팀이 가변형 전자소자의 3차원 변형을 통해,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 지점을 원천적으로 제거한 카메라 센서를 제작했습니다. 최근 CCTV와 블랙박스 등 영상 산업이 발전하면서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의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8-06-19
    • 홍영표 "진통 겪는 광주형 일자리 성공 희망"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성공을 기대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가 막판 진통을 겪으면서 협약식이 연기된 것은 안타깝지만, 큰 틀에서의 협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작으로 완성차 공장을 지어 적정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교육*주거 혜택를 주는 노사 상생 방식으로 일자리 만 2천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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