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요작물 유통비용 소비자 가격의 60% 넘어
전남지역 주요 작물 가격에서 유통비용의 비중이 6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파, 고구마, 배 등 전남 주요 작물의 유통비용률은 모두 60%가 넘어 주요 농산물의 평균 유통비용률인 44.8%보다 높았습니다. 박 의원은 유통구조가 복잡할수록 생산자에게 부담이 돌아간다며 농가소득을 위해서는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