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국공립대 3년간 부패 사건 16건 적발
지난 3년간 광주·전남 국공립대에서 16건의 부패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국공립대 부패 사건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6건, 5억 7천만 원 상당의 부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포대가 연구비 편취 5건과 논문 표절 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대 4건, 순천대 3건, 목포해양대 3건의 부패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