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유치원 11곳이 교사 처우 개선비 등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이 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이 172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145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에서 14건 인건비 보조금 5천만원을 부당하게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로 매월 교직수당 25만원, 인건비 보조 21만원 등 연간 105억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여*야*정 합의..."광주형 일자리 초당적 지원")오늘 처음으로 열린 국정 상설협의체에서 여*야*정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합의했고, 경전선의 전철화도 논의했습니다. 2.(한전 우선 구매제... 입주기업 늘수록 '손해') 한전의 우선 구매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혁신산단 기업이 늘어날수록 매출은 감소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합니다. 3.(현대차 협상, 이번 주 타결 가능성 '높다') 이번 주 결론이 나오는 광주형 일자리 ‘현대차 투자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기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규제가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받는 수준까지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허락해주는 것만 하라는 현재의 규제 방식은 기본권의 문제라면서 국민 기본권 차원에서 훨씬 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관계 진전이라는 반가운 뉴스도 있었지만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면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에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장성군이 각종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장성군은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결혼장려금 최고 3백만 원을 비롯해 전입장려금과 국적취득 축하금 등 각종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인구가 소폭 감소하고 있는 장성군은 지난 8월을 기준으로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장성군이 각종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장성군은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결혼장려금 최고 3백만 원을 비롯해 전입장려금과 국적취득 축하금 등 각종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인구가 소폭 감소하고 있는 장성군은 지난 8월을 기준으로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 8개월을 앞두고 광주시가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범 시민운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경찰, 교육청, 시민단체 관계자 6백명은 광주시청에서 '안전한 광주! 친절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운동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범시민운동은 내년 수영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과 친절을 2대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남 지역의 다문화 학생 수가 1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내 다문화 학생 수를 집계한 결과 유치원 1,192명, 초등학교 6,095명, 중학교 1,377명, 고등학교 1,099명 등 모두 9,789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모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69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중국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호남고속도로 도심구간 확장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동광주~광산IC 간 호남고속도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차로수가 6~8차로로 확장되고 방음시설도 설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10.8㎞ 구간은 1986년 4차로로 확장됐지만 통행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어왔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호남고속도로 도심구간 확장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동광주~광산IC 간 호남고속도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차로수가 6~8차로로 확장되고 방음시설도 설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10.8㎞ 구간은 1986년 4차로로 확장됐지만 통행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어왔습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열악한 처우로 이직과 전직이 잦아 전문성을 쌓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이경호 의원이 광주 172개 사립유치원 교사 천 3백여 명의 근속연수를 파악한 결과, 53.2%가 2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2천 백만 원 수준"이라며, "연봉이 낮고 경력이 임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직이 심하고 전문성 부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열악한 처우로 이직과 전직이 잦아 전문성을 쌓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이경호 의원이 광주 172개 사립유치원 교사 천 3백여 명의 근속연수를 파악한 결과, 53.2%가 2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2천 백만 원 수준"이라며, "연봉이 낮고 경력이 임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직이 심하고 전문성 부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급식 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교육현장의 뿌리 깊은 차별에 저항하고 임금 교섭 승리 등을 위해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궐기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조정기간이 끝나는 15일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총파업 등 강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정원' 상을 받았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 관광 기여도와 대외 인지도, 지속발전 가능성을 심사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개 나라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학교폭력은 매년 증가하지만 피해 학생 보호조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순애 의원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 심의 건수는 2015년에 비해 2배 정도 늘었지만 피해 학생 보호 조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 심의 건수는 2015년 694건에서 지난해 천 백여 건으로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피해 학생 보호조치 건수는 천 7백여 건에서 천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 개발은 솔라시도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을 사업 시행자로 KB 국민은행을 금융사로 선정하고 4천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로 운용되는 스마트시티를 내세워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설명회를 갖는 등 해외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