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퇴진 놓고 구성원 간 갈등 확산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의 퇴진을 둘러싸고, 구성원들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권한이 없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가 강 총장의 임기를 내년 2월까지 보장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강 총장은 유례없는 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자협 측은 내일 대표가 삭발식을 하고 대자협을 탈퇴한 교평의 참여와 내년 2월까지 강총장의 임기 보장을 촉구합니다 총장 임면권을 갖고 있는 법인 이사회는 오는 16일 회의를 열어, 강 총장의 거취를
201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