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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최악의 미세먼지...야외수업 취소ㆍ살수차 동원
      【 앵커멘트 】 오늘 하늘을 뿌옇게 덮은 미세먼지로 숨쉬기 불편하셨죠.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는 한때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일부 학교에선 야외수업이 중단되고, 거리에는 살수차까지 동원됐지만 걱정을 덜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회색빛 미세먼지에 덮힌 광주 도심 건물들이 형체만 보입니다. 시민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이민혁 - "제가 약간 비염기가 있어서 평소에도 숨쉬기 힘들어하는데 좀
      2018-11-28
    • '2300년 전 유물' 해남 군곡리패총서 무더기 출토
      【 앵커멘트 】 해남 군곡리 패총에서 기원전 4세기 철기시대의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해남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성들의 장신구를 비롯해 화살촉 등 사냥도구가 제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깨진 토기 수십여 점은 2천 3백여 년 전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남 군곡리의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 수천 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86년 첫 발견 이후 6차례의 발굴
      2018-11-28
    • 막판 협상 이틀째, 광주형 일자리 이견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수정된 새 협상안을 들고 이틀째 현대차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수정된 새 협상안을 놓고 광주시와 현대차가 이틀째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노동계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광주시는 현대차와 보다 유연한 입장에서 조율에 나섰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적정 임금과 근로 시간 등 일부 쟁점에 대해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
      2018-11-28
    • 한전공대 설립 가속도 '범정부 추진위원회' 출범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추진위원회가 다음달 5일 공식 출범합니다. 지지부진했던 한전공대 설립에 정부가 팔을 걷어 부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설립을 위해 다음달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정부 설립지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위원회에는 청와대와 총리실은 물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하고 차관급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위원회에 참여해
      2018-11-28
    • 11/29(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서남권 9개 시군 공동발전 전략 추진)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이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맞춰 서남권을 환황해권 경제벨트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 성공...고흥 '주목') 한국형 시험발사체 ‘누리호’가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국내 첫 과학로켓센터와 NASA의 달 모형 기지까지 완공되면 고흥은 우주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3.(한전 공대 설립 속도 '범정부 추진위' 출범) 한전 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추진위원회가 다음
      2018-11-28
    • 광주시-시민사회단체, 협치 제도화 시동
      광주시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협치 제도화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주시와 시민단체협의회는 2018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을 갖고 '시민참여 확대와 자치분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광주시 협치 제도화 추진'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양 측은 시민참여를 우선으로 하는 자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권익 향상과 지역갈등 해소, 광주 미래발전 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8-11-28
    • 11/28(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고흥 ’ 주목') 한국형 시험발사체가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과학로켓센터와 NASA의 달 기지 모형까지 완공되면 고흥은 우주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2.(한전 공대 설립 속도 '범정부 추진위' 출범) 한전 공대 설립 '범정부 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어서 설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3.(야외수업 취소,살수차까지...미세먼지'경보')전남 12개 시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광주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면서 초등학교에선 야외
      2018-11-28
    • 미ㆍ중 무역분쟁으로 지역 내 수출ㆍGRDP 감소 전망
      미*중 무역분쟁으로 광주*전남의 수출과 지역내총생산이 모두 감소할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미-중 무역분쟁과 광주·전남 지역경제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조선대 김석민 교수는 해당 무역분쟁의 여파로 광주*전남의 지역내 총생산이 4982만 달러, 수출은 2955만 달러 가량 각각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남은 화학과 석탄*석유 그리고 금속 수출 부문에서, 광주는 기계*장비 부문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2018-11-28
    • 벌교 홍교 7주갑 기념행사 열려
      국가 보물인 벌교 홍교 다리가 개설된지 420년, 7주갑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보성군은 오늘(29) 오전 10시 벌교 홍교다리에서 보성과 벌교 주민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7주갑 제례와 타임캡슐비 제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벌교 홍교는 보물 제 304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만들어진 화강석 돌다리입니다.
      2018-11-28
    • '고흥군민 하나되기 추진혐의회' 설립
      지난 선거의 후유증으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고흥지역에서 민간주도로 군민 하나되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고흥군은 각급 기관단체와 각계 각층 군민대표 등 50여명으로 '고흥군민 하나되기 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군민을 하나로 통합해 잘사는 고흥을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추진협의회는 다음달 11일 군민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영체육관에서 하나되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8-11-28
    • 서남권 9개 시군 공동발전 전략 추진
      전남 서남권 시군들이 정부의 H자축 국토 개발 개발에 맞춰 공동발전 전략 수립에 나섭니다. 목포와 신안 등 9개 시군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맞춰 서남권을 환황해권 경제벨트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통해 해양 관광과 물류, 신재생에너지 등 세부 과제를 수립하고 국비와 민자 유치 등 공동발전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8-11-28
    • 목포상의, 김장철 맞아 저소득층에 천일염 기증
      목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과 함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김장철을 맞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 도림과 함께 목포복지재단에 친환경 천일염 20kg 3백 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11-28
    • 순천시, 신재생에너지대상 장관상 수상
      순천시가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대상은 정부가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신산업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순천시는 아파트형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급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에너지 자립율 8.9%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11-28
    • 한국형시험발사체, 나로우주센터서 발사 성공
      한국형시험발사체가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8)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발사체가 당초 목표한 140초 연소시간을 넘어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10여분 뒤 제주도와 오키나와 사이 공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독자기술로 75톤 액체엔진을 개발한 세계 7번째 나라가 됐는데 과기부는 한국형본발사체인 누리호를 개발해 오는 2021년 두 차례 발사할 예정입니다.
      2018-11-28
    • 대법원,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배소송 내일 선고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일(29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내일 오전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과 유족 1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강제동원 정책에 편승해 어린 소녀들을 군수공장에서 위험한 업무를 하게 한 것은 반인도적이라며, 미쓰비시 중공업이 피해자들에게 5억 6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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