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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했는데.." 이웃 70대 여성 살해한 60대
      【 앵커멘트 】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들어가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가족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범행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어두운 주택가를 어슬렁거립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하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5살 남성 A씨입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여성이) 원한 살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2024-11-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5 (화)
      1.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개통 2.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3. (모닝)"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4. (모닝)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만 자수 "음주운전 했다" 5.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2024-11-05
    • 응급의료센터 의사 '증가'..정부의 보상 현실화 영향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지정되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8일까지 1,604명으로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전인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응급의학 전문의는 6.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응급의학계에서 전문의 증가 추세 배경은 '보상의 현실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직접적인 보상이
      2024-11-05
    •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루트 상승효과로 성과 나타나
      관광으로 지역활로를 찾겠다는 강해영 프로젝트가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해남 미남축제 행사장엔 24만여 명이 미식 체험 행렬에 참여했고, 첫 국립공원박람회가 열린 영암에서도 월출산 등반대회에 전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열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도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1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강해영 관광루트가 상승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4-11-05
    • 벌교꼬막축제 성료 "11만 명 방문"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축제를 통해 벌교꼬막의 우수성과 채취 방식인 뻘배어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로 시작된 축제는 노래자랑과 널배 타기 체험, 조정래 작가 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2024-11-05
    • "광주 급식조리원 업무강도 과중..정원 확대해야"
      광주 시내 일선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리원 정원 확대를 담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어제(4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광주에 학교 3곳이 신설되지만, 교육청은 현 정원 유지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정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부는 "계속 조리원 수를 늘려 조리원 1인당 전담 학생을 현 117명 수준에서 100명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학생 수가 계속 줄면서 현재 정원을 유지해도 내년에 조리원 1인당 전담 인원이 4명 감소한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11-05
    • 광주광역시, 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수능 대비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갖고 '교통 소통 원활화'와 '119 구급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내버스 78회 증차 운행과 경찰 순찰차ㆍ오토바이 75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수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11-05
    • [핑거이슈]"폐지 팔아 모은 돈으로"..청소 노동자들의 특별한 장학금
      청소 노동자가 장학금을 주는 대학이 있다? 시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 조선대학교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춥고 시린 가을의 캠퍼스. 폐지에 낙엽까지 수북이 쌓인 쓰레기가 어깨를 짓누르지만 청소 노동자들은 덤덤히 그 무게를 감당한다. 청소를 하며 모아진 재활용품을 판매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줄 수 있어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기부가 올해로 벌써 3번째. 누적 금액만 6천만 원에 이른다. 그런데 이 장학금, 어떻게 조성됐을까? ▶ 김은경 / 조선대 청소 노동자
      2024-11-05
    • 해남군 절임배추 명성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 절임배추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이뤄집니다. 해남군은 이달 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관내 절임배추 생산시설 700여 곳을 대상으로 배추와 소금 등 김장 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과 위생 관리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11-05
    • 전라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정착 외국인에 6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에게 정착 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정착 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해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지역우수인재와 지역특화 동포 비자를 받은 외국인 주민입니다. 대상 지역은 영암과 해남, 고흥, 장흥, 보성, 곡성 등 6개 군으로, 해당 외국인은 조선업 등 인력난이 심한 업종에 종사하며 5년간 거주해야 합니다.
      2024-11-05
    • '에너지 신기술 한 곳에' BIXPO 6일 광주서 개막
      에너지 신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가 오는 6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빅스포에는 LS일렉트릭 등 세계적 기업 150여 개가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발명대전, 해상풍력 등 글로벌 이슈와 관련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됩니다.
      2024-11-05
    • 오늘부터 아침 기온 최저 6도..낮 기온도 '쌀쌀'
      오늘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화순 6도, 나주, 영광이 7도, 광주, 신안 8도, 순천, 완도 10도 등으로 어제(4일)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광, 목포 15도 광주, 함평이 16도, 완도, 여수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으며,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24-11-05
    •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 추락해 숨져
      정박 중인 배에서 70대 선원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해 있던 1,200t짜리 선박에서 70대 A씨가 2m 높이 통로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5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핵 무력 정당성 입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비난하며 핵 무력 강화 노선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 3일 실시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겨냥해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 본태"라고 반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 다영역 연합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등 연합 훈련 확대와 빈번해진 미국의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언급하며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 증가는 우리
      2024-11-05
    • 아르헨티나, '방송 취재진-강도' 싸움 생중계
      아르헨티나에서 연쇄강도사건을 취재하러 간 방송국 취재진들이 같은 장소에서 강도떼에게 취재용 장비와 가방을 강탈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공중방송국인 채널9, 텔레페와 아메리카 방송국 등 3개 사 소속 취재진은 최근 모론 지역에서 여러 차례 일어난 강도 사건을 취재하러 피해 지역에 갔습니다. 최근 한 가족이 '모토초로'라고 불리는 오토바이 강도들에게 당했고, 최근에 이 지역에서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 차량에서 취재 준비를 하던 아메리카 방송국 기자와 카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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