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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노인 목욕권 지원 사업 논란
      목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인 목욕권 지원 사업의 폐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목욕권 지급 사업을 시작해 매년 정부 지원없이 30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했지만 기초연금 전환과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폐지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인단체 등의 반발로 올해 예산지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노인 2천2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원 중단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설명문을 기재하는 등 사실상 폐지 수순을
      2014-10-10
    • 심청한옥마을, 우수한옥체험시설
      곡성 심청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뽑는 우수 한옥체험숙박시설로 선정됐습니다. 곡성군은 심청한옥마을 등 한옥숙박 업체 101곳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체험숙박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는데, 곡성 오곡면에 있는 심청한옥마을은 20채의 한옥이 지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2014-10-10
    •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21일
      국내 최초로 뱀을 소재로 한 함평 양서류, 파충류 생태공원이 오는 21일 문을 엽니다. 함평군 신광면에 있는 생태공원은 능구렁이와 킹코브라 등 국내외 89종 666마리의 양서류와 파충류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생태공원은 지난해 공사를 마쳤지만 운영비 부담 문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갈등을 빚으면서 개원이 늦어졌습니다.
      2014-10-10
    • R)청춘극장 무산, 화상경륜장 재점화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 충장로의 옛 영화관 건물에 화상경륜장 유치를 둘러싼 논란이 1년이 다 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동구청이 국비까지 확보해 대안으로 추진하던 노*장년층을 위한 청춘극장이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침체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화상경륜장을 유치하겠다는 광주 충장로5가 상인회, 이미 운영 중인 계림동 화상경마장의 폐해가 크다면서 또다시 사행산업을 들여서는 안 된다는 시민단체. 이처럼 화상경륜장 유치를 둘러싼 양 측의 갈등
      2014-10-10
    • R)고사위기 지방대 인문학 소외
      남> 요즘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상아탑이 직업교육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지방대학들이 앞다퉈 취업이 잘되는 실용학과들만 늘리면서, 문학과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소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지난 10년간 전국 4년제 대학들의 계열별 입학정원은 의약계열 100.3%, 예체능계열 41.4%, 교육계열이 20% 증가한 반면 인문계열은 4.7%, 자연계열은 4.1%가 줄었습니다. 특히,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과학 분야는 10년 새 학과 수
      2014-10-10
    • R)수확 앞둔 가을 들녘 황금 물결
      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수확을 앞둔 들녘마다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쌀 관세화 등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어수선하지만 가을 들녘은 마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순천-전주간 고속도로에서 내려다 본 구례군 광의면 들녘입니다. 일주일전만해도 연초록빛을 많이 띠던 들녘이 금세 황금색 물결로 바뀌었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 논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비닐하우스와 녹지공간들. 눈에 거슬
      2014-10-10
    • 5.18 역사왜곡 바로잡기 왔다! 5.18 열려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자원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광주 쌍암공원에서 왔다, 5.18 행사를 열고 5월 항쟁의 역사를 알리는 사진전과 주먹밥 나눔을 통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5.18에 대한 역사왜곡 사실을 알리고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렸습니다.
      2014-10-09
    • 북구청, 보상금 지급 오류 복지관 공사 중단
      광주 북구청이 건축물의 보상금을 잘못 지급해 복지관 건립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복지관과 국민체력증진센터 부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 명의로 된 건축물 보상금을 한 사람에게만 지급하면서 문제가 발생해 지난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지난해 10월 보상금을 지급하고 12월에 공사를 시작한 북구청은 이후 보상금 지급오류 사실이 확인하고 전 소유자와 협의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4-10-09
    • 김성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유임
      김성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이 유임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요 보직 인사에서 문체부 소속 1급 공무원들과 함께 일괄 사표를 냈던 김성일 추진단장을 유임 조치했습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내년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콘텐츠 개발을 전담해야 할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이 16개월째 공석인 상태여서 개관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2014-10-09
    • 광주-완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 재진행
      사업 타당성이 낮았던 것으로 결론이 났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타당성 조사가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의뢰를 받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다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재조사에서는 공사비 절감 요소와 지역균형 발전 요소 등을 추가해 종합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지만 비용 대 편익 분석 이른바 BC가 0.76으로 나타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4-10-09
    • 유병언 시신 확인 소홀 검사 솜방망이 처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을 소홀히 한 검사들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 모 부장검사와 정 모 검사에 대해 대검 감찰본부가 청구한 감봉보다 낮은 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이동열 전 순천지청장과 안영규 차장검사에 대해 변사체 업무가 부장검사 전결 사항이라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어 담당 검사와 지휘 부에게 모두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4-10-09
    • 광주시민단체 "윤장현 100일, 아쉬운 시정"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윤장현 광주시장 취임 100일간의 시정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윤 시장이 첫 시민시장을 선언하며 취임했지만, 세월오월 전시논란과 인사잡음 등으로 전체적으로 아쉬운 시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의 상생 노력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 점, 수평적인 리더십을 위한 노력 등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14-10-09
    • 전남대병원, 혈액형 다른 신장 이식 성공
      전남대병원이 혈액형이 다른 환자와 기증자사이의 신장 이식에 성공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신장이식팀 김창성*최수진나 교수는 말기 신부전 환자인 40대 여성에게 혈액형이 다른 아들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혈액형 사이의 장기이식은 거부 반응때문에 성공률이 낮아 매우 까다로운 수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혈액형이 다른 간 이식수술에 이어 신장 이식 수술까지 성공해 지역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입니다
      2014-10-09
    • 윤장현-김무성 면담, 100만대 지원요청
      윤장현 광주시장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윤장현 시장은 내일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와 면담을 하고 대선 공약인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과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등주요 당직자를 잇따라 만나 광주 국비지원 사업 지원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4-10-09
    • 국군광주병원과 기무부대 부지 광주시 이전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광주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과 옛 기무부대 부지가 광주시로 이전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유지 양여를 승인함에 따라 국군병원 등 부지 24만5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방부 소유인 마륵공원과 중앙공원 일부는 시 소유의 공군탄약고 부지 내 양묘장과 맞교환했습니다. 시는 매입과 교환에 따른 차액 102억 5천만 원을 앞으로 5년 동안 국방부에 분할 납부하게 되며 이전 받은 부지들은 5.18의 보존과 교육 등의 기능을 가진 사적지로 활용할 계획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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