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광주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과 옛 기무부대 부지가 광주시로 이전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유지 양여를 승인함에 따라 국군병원 등 부지 24만5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국방부 소유인 마륵공원과 중앙공원 일부는 시 소유의 공군탄약고 부지 내 양묘장과 맞교환했습니다.
시는 매입과 교환에 따른 차액 102억 5천만 원을 앞으로 5년 동안 국방부에 분할 납부하게 되며 이전 받은 부지들은 5.18의 보존과 교육 등의 기능을 가진 사적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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