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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회의 연이어 개최
      광주시가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한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어제(3일) 국회에서 '영·호남 군 공항 이전 한계와 대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고 무안 통합공항 건설 당위성 등을 논의한 데 이어 6일에는 광주시청에서 경제효과와 광주·전남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무안군민과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군 공항 무안 이전 찬반 여론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4-09-04
    • 전남쌀 수출 1천 톤 달성 결의, 선적식 개최
      전남쌀 수출 천 톤 달성 결의 및 수출 쌀 선적식이 어제(3일) 담양농협 통합RPC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농협 전남본부는 이 자리에서 전남 쌀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갖고 쌀 수출 천 톤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남 쌀 수출 실적은 135톤으로 지난해 117톤보다 15% 늘었습니다.
      2024-09-04
    • 김영록 지사, "동부권을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동부권을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동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식에서 "동부권의 역량과 강점을 살려 환태평양권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7월 문을 연 전남동부 신청사는 동부권 투자유치와 문화 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현재 4개국 13개 부서의 체제를 갖췄습니다.
      2024-09-04
    • 자치분권 강화 위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국회에 지방의회법의 신속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신수정 의장 등 광주시의회 의원 16명은 그제(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자치 출범이 34년째를 맞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반쪽짜리 독립에 머물러있다며 의회의 예산 편성권 확대와 사무 기구 조직권ㆍ인사권의 독립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9-04
    • 추석 앞두고 농산물 부정 유통 특별단속 실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22개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꾸려 재래시장과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입니다.
      2024-09-04
    • 광주시, 개혁신당에 감사 현판 전달..'오월 동행' 이어가
      광주광역시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을 기린 개혁신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이준석, 이주영 국회의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원실 입구에 감사 현판을 부착했습니다. 개혁신당 의원들은 지난 5월 국화 1,000송이를 들고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안장된 995기의 묘비를 닦으며 헌화·참배했습니다.
      2024-09-04
    • 광주·전남 낮 최고 33도..늦더위 이어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9도, 나주 20도, 광주 22도, 여수 24도 등 19~24도 분포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광양 31도, 광주 32도, 화순 33도 등 30~33도 분포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2024-09-04
    • "광주글로벌모터스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
      노동조합과의 단체 교섭을 여러 차례 거부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이 나왔습니다.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단체 교섭 거부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단체 교섭을 계속 거부하면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 추가적인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04
    • 조선대병원 임단협 잠정 합의…파업 종료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조선대병원 노사는 어제(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사후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에는 2.5% 임금 인상률을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직급 보조비·가족 수당 등 일부 수당 인상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는 엿새째 이어오던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 뒤 조정안 찬반 투표를 합니다.
      2024-09-04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마무리..장세일 후보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을 마무리한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최종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여론조사와 권리당원을 각각 절반씩 반영한 경선을 진행한 결과 장세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이 뛰어들며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24-09-04
    • "응급실 찾아달라" 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2배 늘어
      응급실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 병원 선정 건수는 1,1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9건 대비 131% 증가했습니다.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환자를 보기 어려운 병원들이 많아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별 비중에서도 '이송 병원 선정'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4.1%로 상승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2월부터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해 병원을
      2024-09-04
    • "OO의 배우자로 살겠습니다" 아내 감금하고 문신 강요 조폭
      아내를 감금하고 협박해 몸에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한 조직 폭력배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중감금치상·강요·상해 혐의로 기소된 2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3년 7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부인을 위협해 강제로 문신을 새기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배우자를 위협해 시술소로 데려가 '평생 OOO의 여자로 살겠습니다'라는 내용 등 총 4곳에 문신을 새기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배
      2024-09-04
    • 엔비디아 9.5% 급락..美 반독점 조사 임박?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AI 대장주 엔비디아에 대해 미국 당국이 반독점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3% 급락한 10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2천789억 달러(약 374조 원)의 시장 가치가 증발했습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애플(-2.72%)과 마이크로소프트(-1.85%), 알파벳(-3.94%), 아마존(-1.26%), 메타(-1.83%), 테슬라(-1.64%)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2024-09-04
    • '중단 위기' 경기버스 오늘 정상 운행..노사 협상 타결
      경기도 버스 노조가 파업을 앞두고 사측과 벌인 밤샘 협상이 타결되면서 운행 중단 위기를 피했습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4일 사측과 최종 조정 회의에서 합의에 도달하면서 당초 이날로 예고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양측은 준공영제 노선과 민영제 노선 모두 7%씩 임금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협의회 측이 폐지를 요구했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1일 2교대제 전환 6개월 유예안은 그대로 존속됐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노조협의회는 이날 새벽 4시로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행에 나섰습니다. 노조
      2024-09-04
    • 한밤중 인천 병원에 '불'..환자 등 58명 대피
      한밤중 인천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의 한 5층 상가 3층에 위치한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한 환자 등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재 발생 이후 인천 서구청은 건물 내 대피와 차량 우회 통행을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인 밤 11시 반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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