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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시레가르 여사, 광주인권상 수상
      5.18 기념재단이 인도네시아의 분쟁지역인 웨스트파푸아에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권변호사 라띠파 아눔 시레가르 여사에게 2015 광주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특별상에는 라오스의 솜바스 솜폰 참여개발훈련센터 소장이 선정됐지만, 2012년 경찰에 납치된 뒤 지금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부인 스위맹 여사가 상을 대리 수상하고 남편의 구명을 호소했습니다.
      2015-05-18
    •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창립...23개 사업 추진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30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연간 두차례씩 정기회를 열어 민간 교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공동사업으로는 군 공항 조기 이전 추진과 광주 대구 간 내륙철도 건설, 민주항쟁 정신고취를 통한 동서화합 등 23개이 포함됐습니다.
      2015-05-18
    • R)[뉴스룸]수출 늘고 출생*결혼 줄어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수출액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6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결혼과 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인구 증가율은 수 년째 제자리 걸음 수준입니다. 지역의 변화상을 김재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 지역의 수출 총액이 16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해 무려 40퍼센트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09년 49만5천 대에서 지난해
      2015-05-18
    • R)못 믿을 보험설계사..고객 돈 수억 꿀꺽
      【 앵커멘트 】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며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보험설계사가 붙잡혔습니다. 보험 관련 지식이 어두운 노인들이 대상이었는데, 5년간 5명으로부터 가로챈 보험금만 6억원이 넘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시장에서 야채를 팔고 있는 64살 이 모 씨. 지난 2010년 자산을 불려주겠다는 보험설계사의 말에 속아 20년 동안 모은, 1억 3천만 원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보험가입 5년 만에 돌아온 건 원금손실과 5천만 원의 빚이었습니다. 보험설계사
      2015-05-18
    • R)병원 마음대로 증명서 수수료, 환자만 봉
      【 앵커멘트 】 병원에서 진단서 같은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수수료가 병원마다 다 다릅니다.. 관련규정이 없어선데,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검색해봤습니다. 광주 모 대학병원에서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을 때 드는 비용은 단돈 만 원. 하지만 같은 진단서를 다른 종합병원에서 발급하면 10만 원을 받습니다. 같은 항목의 진단서인데도 발급 수수료는 10배나 차이가 나는 겁니다. ▶ 싱크
      2015-05-18
    • R)文,"기득권 다 내려놓겠다"..지역 의원 대책논의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계파를 초월한 혁신위 출범과 함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5*18 기념식을 계기로 국면 전환을 노렸지만, 지역민심은 싸늘했고 광주*전남 의원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전야제 참석까지 어려울 정도로 호된 지역의 민심을 느껴야만 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초계파적인 혁신기구를 이번 주 내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대표는 물론 국회의원들까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자세로 앞으로 쇄신해
      2015-05-18
    • R) "욕설*물병 세례" 우려 커져... 전국화 악영향 우려
      【 앵커멘트 】 5*18 전야제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일부 시민들이 욕설과 물 세례를 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불만이라고 하더라도 화합과 통합이라는 광주정신에 어긋날뿐 아니라 5.18의 전국화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전야제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행사장 좌석에 앉지 못하게 밀어내고. 나가란 구호와 욕설이 터져 나옵니다. 김 대표는 한 동안 시끄럽고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되
      2015-05-18
    • R)[5.18]반쪽 기념식…유가족 눈물
      【 앵커멘트 】 이번에도 80년 5월 광주를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 못하면서 대다수 유가족들은 정부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5.18 국립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뒤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유가족들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새하얗던 화장지가 어느새 누런 흙탕물로 흠뻑 젖었습니다. 아들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닦고 또 닦아보지만 얄궂은 비는 그칠 줄 모릅니다. 80년 5월 27일, 열흘 간 이어진 항
      2015-05-18
    • R)둘로 나뉜 35주년 기념식, 위상 추락 우려
      【 앵커멘트 】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올해도 두 쪽으로 나뉘어 열리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5.18 행사위원회가 옛 도청 앞에서 별도의 민간 기념식을 개최한데다 정부 주관 기념식의 수준도 예년보다 떨어져 5.18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5.18 35주년 기념식. 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경환 총리 대행은 5.18 정신을 받들어 진정한 선진사회로 도약해야
      2015-05-18
    • 0518 타이틀+주요뉴스
      1.(두 쪽으로 나뉜 5.18 기념식...(위상 흔들)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올해도 두 쪽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정부 주관 기념식의 수준도 예년보다 떨어져 5.18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2.("내 아들한테는 언제가나")..유가족들 눈물)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되면서 유가족 대부분이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에 불참했습니다. 5.18 묘지를 뒤로 한 유가족들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3.(물과 야유 세례)...전국화
      2015-05-18
    • '제창 갈등' 5.18 기념식 두 쪽으로 나뉘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에 반발하며 5월 단체 등이 정부의 공식 기념식에 불참하면서 올해 5.18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는 여야 지도부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식이 엄수됐습니다. 하지만 5월 단체와 지역 시민사회 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은 정부가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것에 반발하며 공식 기념식 대신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별도의
      2015-05-18
    • 5.18 35주년 기념식, 서울서도 열려
      서울광장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석현 국회 부의장, 함세웅 신부, 일반 시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 제3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주 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민주주의가 오늘날 발현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때 부끄러운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015-05-18
    •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16명 인명피해
      영암과 순천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 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정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46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같은 시각 순천시 해룡면의 4차선 도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논두렁으로 추락해 승객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5-05-1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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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R)3천 억 여수신북항 첫 삽..관광명소로 기대
      【 앵커멘트 】 3천억 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되는 여수 신북항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선박접안 시설부족 해소는 물론 박람회장과 연계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박람회장 바로 옆에 위치한 여수 신북항 건설 공사현장입니다. 해양수산부가 2019년까지 2,880억 원을 투입해 200척 규모의 선박접안시설 1.2km와 대형 태풍에도 끄덕없는 방파제 1.4km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방파제에는 쉼터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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