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에 반발하며 5월 단체 등이 정부의 공식 기념식에 불참하면서 올해 5.18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는 여야 지도부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식이 엄수됐습니다.
하지만 5월 단체와 지역 시민사회 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은 정부가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것에 반발하며 공식 기념식 대신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랭킹뉴스
2025-09-13 16:29
'극한 가뭄'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3.9%...52일만 상승
2025-09-13 15:45
"막말에 감정 상해서" 흉기로 찔러 아내 살해한 70대
2025-09-13 15:29
어린 남매 살해 뒤 여행 가방에 넣어 유기한 엄마..."심신미약 상태였다"
2025-09-13 14:18
"오랜 병환으로 힘들어해서..." 70대 노모 살해한 아들
2025-09-13 11:05
인천 대청도 해병부대서 21살 병장 총상 사망…軍·경 합동 조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