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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대불부두 해상 기름유출, 긴급 방제
      영암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인천선적 149톤급 예인선이 기름 이송작업을 하던 중 주입구가 빠지면서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방제정을 긴급 투입해 해상 방제를 마치고 주변 암벽에 달라붙은 기름을 제거했습니다.
      2015-07-22
    •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기대 이하"
      광주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지난 13일 광주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책에 대해 표준연비제 도입은 의미가 있지만 올바른 연비 산정에 필요한 연료비 직불제 시행이 빠졌고 시민이용률 증가 등 운송수입금 증대 방안도 없다면서 실제 연비 절감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표준연비를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건비 착복과 차량 연료비 과다 계상 등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7-22
    • U대회 팸투어 외국인 90% 이상이 만족
      2015광주 U대회 기간에 운영된 팸투어 참가자 10명 중 9명이 만족했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가 팸투어 참가자 3천 명 중 7백 명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참가목적'을 묻는 질문에 37.2%가 한국문화체험이라고 답했고, 자연관광이 17.6%, 여가 시간 활용 12.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7-22
    • "원전 연매출 3천억 원, 폐쇄 대비해야"
      한빛원전 폐쇄 시 지역 경제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은 오늘 장병완 의원과 함께 마련한 한빛원전 폐로 대비 토론회에서 대체 산업 없이 연 매출 3천억 원 규모의 원전 1기가 폐쇄될 경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이에 대비하는 전략이 준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1986년 첫 상업운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설계 수명이 만료됩니다.
      2015-07-22
    •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
      2015광주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에 사는 장애인 1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각 장애인복지관 등 5개 경기장에서 23개 정규종목과 시범종목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하면 9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습니다.
      2015-07-22
    • 10월부터 무안공항-일본 정기선 편성
      오는 10월부터 무안에서 일본을 주 3회 오가는 항공기가 운항됩니다. 전라남도는 10월 9일부터 1년간 매주 월, 목, 토요일에 무안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에서 일본으로 가는 정기 노선은 이번이 처음이며 항공료는 편도 기준 6만 9천 원댑니다.
      2015-07-22
    • 광주*전남 기초연금 수급자 43만 명
      광주*전남 기초연금 수급자가 43만 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5월말 기준 광주*전남 지역 기초연금 수급자 수가 42만 9천명, 매달 7백 85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된 기초연금은 개인당 최대 20만 2천 원이 지급되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 65세 이상 인구 55만 명 중 78퍼센트가 수급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2015-07-22
    • 새정치, 당직 인선..조직본부장에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조직본부장에 이윤석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최재천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또 새로 신설된 총무본부장과 민생본부장에 최재성 의원과 정성호 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전략홍보본부장과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안규백 의원과 홍종학 의원이 유임됐습니다. 이번 인선은 사무총장을 폐지하고 5본부장과 정책위의장 협력 체제로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계파 갈등 해소와 호남 끌어안기 등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5-07-22
    • 전남도 보조금 부당사용 사업자 3명 고발(모닝)
      마을환경 개선사업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사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산촌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경수를 식재한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제출해 보조금 1억 9천만 원 타 낸 혐의로 광양의 한 마을회 사무장 등 3명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관련 공무원 한명을 징계하도록 통보하고, 수사결과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토록 할 계획입니다.
      2015-07-22
    • 세무 민원 해결 대가 금품받은 세무서 직원 징역형
      세무 민원 해결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세무서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 3부는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세무서 직원 57살 임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실제 돈을 받은 뒤 업무 담당자에게 부탁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원심과 같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세무서 운전직인 임 씨는 지난해 11월 전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으로부터 세무 민원 해결을 부탁받으면서 두 차례에 걸쳐 65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7-22
    • 전남도 초.중학생 대상 영어체험캠프 개소(모닝)
      전남지역 2천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영어체험캠프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 등 4개 대학에서 84명의 원어민 강사가 다음달 12일까지 2천 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도립대와 세한대 등 6곳에서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처음 시작한 전남도의 영어체험캠프에는 올해까지 1만 5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2015-07-22
    • 영암군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추진(모닝)
      전국 최대 무화과 산지인 영암군이 무화과의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특구 지정을 추진합니다. 영암군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화과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무화과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식품산업 육성, 유통구조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암의 무화과 재배면적은 407㏊로 전국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5-07-2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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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급증, 주의 당부
      이달 들어 세균성 식중독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환경보건연구원은 광주지역 8개 협력 병원을 대상으로 장염환자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7월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이 52.5%로 지난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더위에 휴가철이 겹치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식품을 조리해서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5-07-22
    • 5.18 사적지 옛 전남도청 분수대 오는 9월 재가동
      5.18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가 보수공사를 거쳐 오는 9월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광주시 동구는 낡고 파손된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 대해 보수공사와 함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뒤 오는 9월부터 분수시설을 재가동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시민과 학생들이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열었던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는 2010년 냉각탑이 붕괴되면서 분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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