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급증, 주의 당부

    작성 : 2015-07-22 11:30:50

    이달 들어 세균성 식중독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환경보건연구원은 광주지역 8개 협력 병원을 대상으로 장염환자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7월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이 52.5%로 지난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더위에 휴가철이 겹치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식품을 조리해서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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