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지난 13일 광주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책에 대해 표준연비제 도입은 의미가 있지만 올바른 연비 산정에 필요한 연료비 직불제 시행이 빠졌고 시민이용률 증가 등 운송수입금 증대 방안도 없다면서 실제 연비 절감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표준연비를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건비 착복과 차량 연료비 과다 계상 등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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