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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고흥서 화물트럭 교통사고...1명 사망*2명 중경상
      주말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야산에서 43살 김 모씨가 자신이 몰던 1톤 트럭과 함께 도로 아래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후 3시경에는 고흥군 두원면의 한 도로에서 56살 유 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유 씨와 60살 오 모 씨가 각각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6-05-21
    • 여수서 5톤 트럭 해상 추락.. 인명피해 없어
      5톤 트럭이 주차 중 바다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항구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화물선 안으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다 바다로 떨어져 해경이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5-21
    • 주차 차량 없는 공영차고지 이대로 좋은가?
      【 앵커멘트 】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실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차고지 증명서 발급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국에 공영차고지를 늘리고 있지만 화물차 불법 주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강진 화물차 공영차고지입니다. 화물차 80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편의시설을 갖추려고 110억 원을 들였습니다. 요즘 이 곳에 밤샘 주차를 하는 화물차는 하루에 많으면 대여섯 대, 아예 한 대도 없는 날도 있
      2016-05-21
    • 마리안느*마가렛 기념시설 건립 건의
      한국한센인 총연합회가 소록도 천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봉사정신을 기리는 기념시설 건립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센인 총연합회는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소록도에서 반 평생을 자원봉사로 헌신한 두 수녀를 잊지 않기 위해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와 기념관 건립을 고흥군과 함께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고흥군은 교황청의 도움을 받아 두 수녀에 대한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6-05-21
    • '남도 소리 잇는다' 진도 토요민속공연 700회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민속문화 예술특구로 지정된 진도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오늘(21일)로 7백 회를 맞습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예술단 중에 최장, 최다 공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자 남도 민요의 전승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뱃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구성진 뱃노래가 무대에 울려 퍼집니다. 예순을 훌쩍 넘긴 단원들의 힘찬 춤사위와 힘있는 북소리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국내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2016-05-21
    • 제12회 광주국제평화연극제 개막
      제12회 광주국제평화연극제가 열흘 간의 일정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아픔이 아픔을 보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극제는 국내외 연극 17편이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등 5개 소극장에서 펼쳐집니다. 또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로비에서는 휴전 63주년을 맞아, 사회 각계 각층의 63명을 인터뷰한 사진전이 열립니다.
      2016-05-21
    • 목포대, 남도 서화 대가 작품 전시회
      목포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진도 운림산방 3대 화가의 작품 등을 전시합니다. 목포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신선미술관에서 진도 운림산방 3대 화가인 소치 허련과 미산 허형, 남농 허건 그리고 남종산수화의 대표 작가인 의재 허백련 등 지역 서화 대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합니다.
      2016-05-21
    • 5/20(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38년 만에 최고 기온)..주말*휴일도 더워) 광주의 낮기온이 31.2도로 5월 중순 기온으로는 3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여름 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주 화요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숙식 제공' 속여) 가출 여학생 성매매) 가출한 여학생들을 강제로 성매매시키고 돈을 뜯어낸 20대 부부 등이 붙잡혔습니다. 숙식을 제공한다는 말로 속인 뒤 성폭행까지 했습니다. 3.(정계개편론 '솔솔')..대권*여권 내분 변수) 여권의 내분 등으로 동서연대론 등 정계
      2016-05-20
    • 38년 만에 5월 최고 기온, 휴일까지 계속 '덥다'
      【 앵커멘트 】 하루종일 더위 때문에 힘드셨을텐요..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32도 가까이 오르면서, 5월 기온으로는 3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는 주말과 휴일 내내 이어지다가, 다음주 화요일 쯤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뜨거운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릅니다. 더위를 식혀보려 교복도 벗어던지고, 찬물로 세수도 해보지만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김준성 / 학생 - "아직 여름이
      2016-05-20
    • 성매매 늪에 빠진 가출 청소년들
      【 앵커멘트 】 가출 여학생들을 강제로 성매매 시키고 돈을 뜯어낸 20대 부부가 붙잡혔습니다.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꾀어, 성매매에 성폭행까지 일삼았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 장천동의 한 모텔입니다. 지난 2014년 가출한 이후 장기실종 상태였던 16살 A 양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지난 2월 이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실종 19개월 만에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됐지만 이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뒤였습니다. 숙식을 해결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따라
      2016-05-20
    • 보이스피싱 조직 잇단 검거에도 피해 반복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에서 고등학생을 포함한 보이스피싱 절도단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중국 총책은 잡지 못하면서,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10대 남학생이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아파트 계단을 올라갑니다. 몇 분 뒤 이 학생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유유히 다시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중국 보이스피싱 절도단에게 지시를 받고 빈집에서 돈을 훔쳐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정 모 군 등 10대 5명 등 모두 7명이 경찰에 붙잡
      2016-05-20
    • 호남 중심 정계개편 시나리오 '솔솔'
      【 앵커멘트 】 대선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 의 내분이 깊어지면서 정계개편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호남과 부산*경남, 이른바 PK가 손을 잡는 '동서연대론' 등 호남을 축으로 하는 개편 논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정계개편 시나리오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방안은 '동서연대론'입니다. 호남이 핵심 지지층인 국민의당과 새누리당 내 부산*경남, 이른바 PK 비박계가 손을 잡고 세규합을 하는 것입니다
      2016-05-20
    • 화순탄광 내년 폐업설에 화순군 위기감 고조
      【 앵커멘트 】 정부가 내년에 화순광업소를 폐광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노조가 강력 반발하면서 총파업 등을 예고한 가운데, 폐업이 현실화될 경우 화순 지역경제도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화순광업소 등 탄광 3곳을 순차적으로 폐쇄하겠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순탄광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정부의 석탄가격 통제 때문에 공사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게 됐는데, 그 책임을 근로자들에게 떠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
      2016-05-20
    • '꽃게 어획량 반토막' 어민들 시름
      【 앵커멘트 】 요즘 봄 꽃게가 제철을 맞았는데요, 하지만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두 배 이상 껑충 뛰면서 소비자들도 꽃게를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꽃게 위판을 앞둔 진도 서망항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평소 같으면 위판을 앞두고 북적여야 할 항구도 어선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산합니다" 어선마다 만선을 이뤘던 지난해와 달리 꼬박 사흘 조업에도 10상자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05-20
    • 예울마루 기부채납 확정.."운영비는 4:6"
      【 앵커멘트 】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한 천억 원 규모의 예울마루 공연장이 우여곡절 끝에 여수시로 기부채납됩니다. 논란이 됐던 운영비는 여수시 40, GS가 60%씩 부담하기로 결정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GS칼텍스가 2012년 준공한 여수 예울마룹니다. 한해 45억 원의 운영비 분담을 놓고 갈등을 빚던 여수시와 GS가 극적인 합의를 이루면서 준공 4년 만에 기부채납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운영비 분담을 GS가 60, 여수시가 40%로 최종 합의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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