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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반 차량만 노려 보험사기 20대 19명 적발
      【 앵커멘트 】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일당이 돌아가면서 렌터카를 빌린 뒤 주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내 보험사의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월곡동의 한 일방통행롭니다. 지난 3월 이곳을 역주행해 차를 몰던 36살 한 모 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혔습니다. 한 씨는 해당 차량의 수리비
      2016-09-30
    • [불법조장사회]'불법 증측' 과태료 내는 게 이익
      【 앵커멘트 】 kbc는 오늘부터 더 큰 이득을 보기 위해 처벌을 감수하고 법을 무시하는 사례를 연속해서 보도합니다. 광주에서만 해마다 수천 건의 불법건축물이 적발되지만, 그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과태료보다 임대 수익이 휠씬 많기 때문인데요. 첫 순서로 건축법의 허점을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주 서구 원룸촌에 있는 다가구주택입니다. 건축물 대장에는 1층은 계단실, 2층부터 4층까지는 두 세대씩 입주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건축물의 세대 수는 모두 1
      2016-09-30
    • '죽음 부른 中 불법조업' 화재 원인 초점
      【 앵커멘트 】 어제 신안 홍도 해상에서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해 달아나다 화재로 선원 3명이 숨진 중국어선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검문검색 불응 경위와 당시 상황 등을 캐묻고 있는데 화재 원인을 가리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불이 나 선원 3명이 숨진 중국어선은 무허가로 확인됐습니다. 무허가 조업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2억 원의 담보금 걱정에 단속을 피하기
      2016-09-30
    • 여수시의회, 성추행 사건 경찰 고발
      의장 선거 돈거래 의혹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여수시의회에서 여성의원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6개 여성단체는 성명을 내고 의장의 돈거래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던 더민주 소속 여성의원이 국민의당 소속 남성의원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며 관련 의원 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국민의당은 당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성추행에 가담한 의원들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9-30
    • 갯벌 노을*가을 전어..남도 축제 잇따라
      일몰 명소로 유명한 여수 여자만갯벌에서 노을 축제가 오늘(1)부터 내일까지 개최됩니다. 노을축제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 개막 행사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맨손 고기잡이와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이번 주말 광양에서는 제철을 맞은 전어축제가 열리고, 순천에서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산업디자인전이 개최됩니다.
      2016-09-30
    • 전일빌딩 리모델링 뒷돈 챙긴 공무원 고발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공무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광주시 4급 서기관 1명과 6급 직원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8월 용역 업체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조사가 시작되자 되돌려준 것을 확인하고, 광주시에 이들을 중징계 의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9-30
    • 연약지반 공사비 전가 논란..분양가 대폭 상승
      【 앵커멘트 】 여수 신도시에 건립될 초고층 아파트의 분양가가 부적정하게 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택지개발업체가 부담해야 할 연약지반 보강공사비를 분양가에 슬그머니 끼워넣었다는 건데 세대당 추가 부담해야할 돈이 800만 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갯벌을 매립해 조성한 여수 웅천지구의 아파트 건립 부집니다. 29층 높이에 2천 세대 규모로 현재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인데, 연약지반 보강 공사비가 분양가에 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
      2016-09-30
    • 광주 시정 휘청... 행정 마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들의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 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10일에 국정감사가 열리고 뒤이어 행정사무감사도 잡혀 있지만 공무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사업 발주 등 산적한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서 만난 공무원들의 표정은 검찰 수사가 미칠 파장으로 걱정이
      2016-09-30
    • 영광 지역 악취 진동..주민 신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 영광읍에서 하루 종일 가스 냄새가 섞인 악취가 진동하면서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부산 경남 지역에서 악취 소동과 지진이 잇따른 뒤여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거리 곳곳 점포와 사무실마다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악취 때문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적혀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2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마을에서 악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스 냄새가 섞인 악취는 빠르게 퍼지
      2016-09-30
    •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국회서 열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는 해상 민간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알리는 상으로, 우리나라 경제, 문화영토 확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기업가 3명이 수상했습니다.
      2016-09-30
    • 7천5백억 투입, 농가당 6만8천원 소득증가
      【 앵커멘트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한 마을 개선사업에 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불구하고 효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을당 많게는 70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갔지만, 상당수 마을개선사업이 건물만 남은 채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어촌체험마을입니다. 대부분 바다체험이다보니 여름철을 제외하곤 는 관광객의 찾지 않고 있습니다. 문을 걸어 잠근 체험관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개선사업으로 지어진 전남지역 시설물 23곳
      2016-09-30
    • 노후관 교체사업, 지역 차별 '심각'
      【 앵커멘트 】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하는 노후관 개량사업의 지역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5년간 수도권 노후관 개량사업에 835억 원을 투입한 반면, 재정자립도가 꼴찌 수준인 전남에는 19억 원만 썼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7년간 한국 수자원공사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노후관 개량실적은 188.3km. (CG1) 이 가운데 수도권이 65.6km, 경남 59km였던 반면, 전남은 겨우 0.
      2016-09-30
    • 9/30(금)타이틀+주요뉴스
      1.('줄소환' 광주시정 휘청)..행정 마비 우려)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정무라인이 일괄 사표를 제출해 산적한 현안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2.(죽음부른 中 '불법 조업') 사고 조사 착수)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불이 나면서 3명이 숨진 중국어선의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불이 난 어선이 목포항에 도착하면서 정밀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3.(영광읍 악취 '진동').. 주민들 '불안')
      2016-09-30
    • 완도 보길도서 수산물매장 공사 중 화재...2명 부상
      내부 공사 중이던 수산물 매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완도군 보길면의 한 전복 매장에서 불이 나 인테리어 작업 중이던 44살 김 모 씨와 43살 박 모 씨가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 분사기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9-30
    • [뉴스룸]광주전남 지진대비 '취약'
      【 앵커멘트 】 경주 지진 이후 5백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도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 등 지진 대비는 그야말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전남 내진 대상 건축물들의 실제 내진설계 비율은 절반이 채 안 됐습니다. 광주는 3만 6천여 개 대상 건축물 중 40%만 내진설계가 돼 있었고, 전남의 경우 내진율이 32%에 불과했습니다. C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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