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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컨포 추정 탄피 공개..헬기사격 증거되나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헬기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벌컨포 탄피가 37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헬기 사격이 없었다는 군의 주장을 뒤엎을 결정적인 증거가 될지 주목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유공자 62살 김 모 씨가 80년 5월 24일 나주 한두재 부근에서 주워 보관하다 최근 5.18 기념재단에 기부한 탄피 3개입니다. 가로 3cm, 세로 10.3cm로 작은 음료수병만한 크기의 대형 탄피로 녹이 슬어있습니다. ▶ 스탠딩 :
      2017-02-16
    • 수원*대구 군 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광주는
      수원 군 공항과 대구통합공항의 이전 후보지가 결정되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구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과 의정군 일대를, 수원 군 공항 이전지 후보지로는 화성시 화웅지구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검토 용역 중간결과가 5월쯤 나오면 이전 대상지역을 3~4곳으로 좁혀 본격적인 이전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16
    • 김대길 전남대교수 조각전..4월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조각가 김대길 전남대교수의 작품전시회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개막됐습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조각가인 김교수는 '생명의 힘 그 앞에 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에서 자연의 생명체들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재구성한 조각작품 7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여수GS칼텍스 예술마루가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4월 2일까지 광주에 이어 여수 예울마루에서 순회전시될 예정입니다.
      2017-02-16
    • 공무원 몰래 빼돌린 수입인지..아무도 몰라
      【 앵커멘트 】 구청 공무원이 차량 이전 등록에 사용하는 정부 수입 인지를 불법으로 복사해 사용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해당 구청은 원본을 빼돌려 횡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청 소속 공무원 39살 하 모 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최근까지 차량 이전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업무를 시작하면서 차량 이전에 필요한 3천 원짜리 수입인지를 복사해 사용해도 사후 점검이 없다는 점을 알게된 하 씨. 하
      2017-02-16
    • 0216(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세풍산단 좌초 위기)..수백억 국비 날릴 판)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던 광양 세풍산단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을 문제삼아 광양시가 분담금을 내지 않으면서 사업 중단은 물론 3백억원이 넘는 국비도 반납해야 할 처집니다. 2.(전자수입인지 복사 사용)..수사 의뢰) 자동차 등록업무를 하는 구청 공무원이 전자 수입인지를 불법으로 복사해서 사용해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해당 구청은 원본을 팔아 횡령했을 가능성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3.('아파트 짓
      2017-02-16
    • 호남 미래 발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
      호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지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의 미래 비전 2차 토론회에서 호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고, 여러 세력과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지난 9일에 이어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서는 개헌의 필요성과 중대선구제, 비례대표제 확대 등의 다양한 정치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2017-02-16
    •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천억 원대 전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국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9월까지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분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국비 7백억 원과 지방비 3백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시설과 물류창고 등을 갖춘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광주 남구청 공무원 횡령 의혹..검찰 수사 의뢰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오다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청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015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자동차 등록 업무를 보며 민원인이 제출한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 온 무기계약직 공무원 39살 하 모 씨가 원본 서류를 빼돌려 횡령까지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남구청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하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17-02-16
    • 전국 최고령 고흥..귀농사업 '안간힘'
      【 앵커멘트 】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고흥군이 귀농사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실질적인 귀농혜택을 주면서 귀농인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로 귀농 3년차에 접어든 신영호씨 부부.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정성스레 재배하고 있습니다. 딸기농사로만 한해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성공한 귀농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영호 / 고흥군 동강면(귀농인)
      2017-02-16
    • 화재 난 여수수산시장, 4월 재개장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여수수산시장이 오는 4월 복구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수산시장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지만 보강공사를 거치면 무리없이 B등급까지 상향될 수 있다며 오는 4월안 재개장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상인회는 건물 보강공사를 한 뒤에 건물 리모델링 방향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2017-02-16
    • 국내 첫 유니세프 '맘껏 놀이상자', 순천에 설치
      유니세프가 만든 어린이 '맘껏 놀이상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천 기적의 놀이터에 설치됐습니다. 맘껏 놀이상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조항에 따라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바깥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놀이 도구입니다. 평범한 의자 모양의 상자지만 안에는 원반과 줄, 고무공 등 다양한 쓰임새의 놀이 도구가 담겨 있습니다.
      2017-02-16
    • 선거법 위반 혐의 서삼석 전 무안군수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삼석 전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 유사조직을 만들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서 전 후보에 대해 일상적 정치활동으로 여겨진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직 무안군수와 도지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지난 총선에서 서 전 후보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게 패했습니다 .
      2017-02-16
    • [뉴스룸]광주 교통사고 발생ㆍ사망자 특광역시 평균 이상
      【 앵커멘트 】 광주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7대 대도시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5% 그러니까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지난 2015년 광주의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518건, 전국 7대 대도시 평균보다 60건이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도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다행히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2017-02-16
    • 전남도의회 또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전남도 의원들의 잦은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기획행정위와 경제관광문화위 소속 의원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온데 이어 교육위원회도 오는 25일부터 미국 하와이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하와이 다문화 교육을 벤치 마킹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문지가 대부분이 관광지인데다 AI와 구제역에 탄핵정국인 점을 고려하면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2-16
    • 작황은 부진하지만..섬마을 효자 '섬초'
      【 앵커멘트 】 겨울에 눈과 해풍을 맞고 자란 신안의 특산품 '섬초'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잦은 비에 작황이 부진해 다소 아쉽지만 해마다 농한기 섬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직 추위가 한창이지만 신안 비금도 들녁은 푸른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두터운 옷을 껴입은 아낙들은 재래종 시금치 '섬초' 수확에 분주합니다. 신안 섬초는 눈과 해풍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당도가 뛰어나 다른 시금치에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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