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공무원 횡령 의혹..검찰 수사 의뢰

    작성 : 2017-02-16 17:58:53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오다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청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015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자동차 등록 업무를 보며 민원인이 제출한 정부 수입인지 서류를 불법으로 복사해 온 무기계약직 공무원 39살 하 모 씨가 원본 서류를 빼돌려 횡령까지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남구청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하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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