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매물 피해..30대 청년 대기업과 소송전
【 앵커멘트 】 평범한 30대 청년이 네이버와 구글, 직방 등 기업 6곳을 상대로 2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포털이나 부동산 앱에 올라온 허위 매물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건데, 다윗과 골리앗의 소송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4살 최경환 씨는 지난해 말 원룸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했습니다. 깔끔한 내부 사진과 저렴한 가격에 앱에 나와 있는 위치를 몇 군데나 찾아갔지만 매번 헛걸음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본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