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원들 "특별선거구 설치해야"
농어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 대표성 유지를 위해 '특별선거구'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농어촌에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지방의 지역대표성 확보와 기형적 선거구 탄생 방지를 위해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에 각각 1석 이상의 특별선거구를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년 20대 총선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244개에서 249개로 결정키로 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이 확정될 경우 광주*전남에선 최대 2곳 의 의석이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