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길어지는 경기 불황, 연말 특수는 '옛말'
【 앵커멘트 】 해마다 이맘 때면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특수를 누렸던 외식업계가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나 시내 상가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크리스마스, 연말 특수는 옛말이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음식점. 지난해까지만 해도 저녁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였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특히, 단체 손님들의 송년회 등 각종 연말 모임 예약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서현종 / 외식업체 대표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