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노인 천 명.. 장수시대 복지대책 미흡
【 앵커멘트 】 요즘 백세시대라는 노래가 인기죠, 광주전남에도 100세 이상 노인이 천 명을 넘어설 정도로 초고령 노인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인 대부분이 힘겹게 삶을 이어가고 있어 장수 시대에 맞는 복지대책들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로 102살이 된 최복순 할머니, 79살된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는 몸도 크게 불편하지 않고 대화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복순 / 102세 - "잘 먹으
201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