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신변비관..광양 산불 방화범 붙잡혀

    작성 : 2016-02-08 20:50:50

    명절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광양 서산에
    불을 지른 30대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20분쯤
    광양시 서산에서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질러 0.15ha 산림을 소실시킨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인 36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장 씨는 설을 맞아 부모님 집에
    왔다가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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