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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수산대학 유치 포기, "의지도 없었다"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세계적인 교육기관인 유엔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포기했습니다. 예산 부족과 갈등을 우려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유엔 세계수산대학은 수산 분야 석*박사 교육기관입니다. 전국 수산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전남은 수산대학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전남도는 아예 신청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2016-02-12
    • [뉴스룸] 인구당 병상 수 * 한방병원 전국 최다
      【 앵커멘트 】 광주지역의 인구대비 병상과 의료 인력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의 병상비율은 대도시 중 가장 낮았는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한방병원의 경우는 출혈 경쟁도 심각합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 광주의 인구 천 명당 병상은 12.9개, 전남은 12.1개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습니다. 광주와 인구가 비슷한 대전에 비해 30% 이상 많은 수칩니다. cg 광주는 인구
      2016-02-12
    • 반가운 단비..주말까지 최고 80mm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봄을 재촉하는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지난 가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단비가 바싹 말랐던 대지를 적십니다.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저수지도 제법 물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봄 농사 준비에 속 태웠던 농부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영순 / 영암군 미암면 - "보리 갈
      2016-02-12
    • 광주 설사환자 36% '노로바이러스 감염'
      광주지역 설사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광주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설사환자 가검물을 매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원인병원체가 검출된 840건 중 36%에 해당하는 305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나왔고,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해마다 유행시기가 조금씩 늦춰지고 유행하는 유전자형도 달라지고 있다며,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6-02-12
    • 전남도, 유엔 세계수산대학 유치 포기 논란
      전라남도가 유엔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포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유엔 세계수산대학 유치 공모 사업과 관련해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 리모델링 비용 119억 원과 연간 대학 운영비 36억 원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부산과 제주, 충남 세 곳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는데 전국 수산물 생산량 1위에도 불구하고 유치를 포기한 것은 애초에 의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02-12
    • 노동자 주도 진보정당 창당 추진위 출범
      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진보정당을 창당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주장하는 광주노동자 추진위원회'는 해고의 위협에서 벗어난 안정된 일자리법을 만들고, 노동자들이 행복한 정치를 할 정당이 필요하다며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2016-02-12
    •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재공모 7명 지원
      출범 이후 8개월째 공석 중인 광주복지재단의 초대 대표이사 재공모에 7명이 응모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복지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세 번째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현직 대학교수 4명과 복지시설 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달 중에 2명의 후보를 압축한 뒤, 윤장현 시장이 최종 후보를 내정하면 다음달 말쯤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종 임명할 예정입니다.
      2016-02-12
    • 학원*병원 돌며 상습 절도 30대 구속
      광주 시내 학원과 병원 등을 돌며 수십 차례 걸쳐 물건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광주시 금호동의 한 학원에서 현금 50만 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주로 사무실이 비는 점심시간대에 광주 시내 병원과 학원 등에서 38차례에 걸쳐 천 465만 원을 훔친 혐의로 35살 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2
    • 조직원 집단폭행, 조폭 6명 검거
      후배 조직원을 집단폭행하라고 지시한 조직폭력배 35살 김 모 씨와 폭행에 가담한 조폭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밤 광양의 한 유흥주점에서 기분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 조직원을 폭행하고, 또다른 후배 조직원 5명에게 집단폭행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지시로 집단폭행에 가담한 조직원 5명에 대해서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16-02-12
    • 전남도 올해 신규 공무원 천16명 공개 채용
      전라남도도 올해 신규 공무원 천16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행정직 9급 365명, 시설직 9급 124명 등 32개 직렬에서 공무원 천16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 시간선택제 공무원 32명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12명을 함께 모집합니다.
      2016-02-12
    • 백남기 씨 회복기원 도로순례단 출정식
      지난해 11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는 도보순례단이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도보순례단은 세월호 참사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이어 한일 위안부 합의까지 정부의 잘못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백남기대책위 도보순례단은 전주, 대전, 수원 등을 거쳐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4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석할
      2016-02-12
    • 대인야시장 부럼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내일(13일) 대인예술야시장에서 부럼을 깨고 소망을 비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지난 주말 설맞이 야시장에 이어 내일 시립국극단의 판소리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올해 두 번째 대인야시장을 개최합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대신 부럼 깨기와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는데, 격주로 열리던 대인야시장은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문을 엽니다.
      2016-02-12
    • 수도 수리공에 흉기 휘두른 20대 검거
      흉기를 휘둘러 수도검침원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시 용산동의 한 교회에서 수도를 고치러 온 54살 신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7살 권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권 씨는 신 씨가 교회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고 생각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12
    • 영암에 '조훈현 기념관' 조성(모닝)
      영암군이 지역 출신 프로바둑 기사인 조훈현 9단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조성합니다. 영암군은 영암읍 회문리 기(氣)건강센터에 2018년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시실과 국수영상관, 대국실 등을 갖춘 조훈현 기념관을 만들고 조 9단은 소장품 무상기증과 각종 대회에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6-02-12
    • 8시 뉴스
      1
      2016-02-12
    • 전남대병원 심장절개술 年300회 첫 돌파
      전남대병원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인공 심정지 뒤 심장을 절개하는 수술을 300차례 이상 시행했습니다. 전남대병원 흉부외과는 인공 체외순환 장비를 통해 심장을 정지시킨 뒤 심장을 절개해 수술하는 '개심술'을 지난해 모두 304차례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2016-02-12
    • 용봉경영자대상,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을 선정했습니다 박재홍 회장은 1994년부터 전국에 만 2천세대의 아파트를 보급하고 지역 문화발전과 장학사업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6-02-12
    • 저녁뉴스
      1
      2016-02-12
    • <160212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마을기업 '있으나 마나') 60%가 영세 마을기업 상당수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거나 매출액이 낮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문성 부족과 지자체별 나눠먹기의 결괍니다. 여>멈춰 선 개성공단...(기업 '망연자실') 정부의 가동중단과 북한의 자산동결로 개성공단이 멈춰 섰습니다. 입주 기업들은 큰 피해가 예상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남>("기득권 포기 vs 물갈이") 혁신 경쟁 정치권이 혁신과 새인물로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기득권 포기를 선언했고, 더민주는 공천 배제 대상자를 발표할
      2016-02-12
    • 전남 마을기업 6곳 중 1곳 매출액 '0'원
      【 앵커멘트 】 남>농어촌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한다며 정부와 전남도가 마을기업을 육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상당수가 부실하거나 개점휴업 상태여서 있으나 마나 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전문성이 부족한 데다 시*군별로 나눠먹기를 하다보니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예산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친환경 비누를 생산, 판매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이 마을기업은 지난해 사업을 접었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사업 초기 장비 구입 등의 명목으로 3천5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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