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 전남 공천 신청 경쟁률 낮아져
더민주가 4*13총선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 19대 총선 때보다 지원자가 절반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는 8개 선거구에 13명이 신청해 1.63대 1, 전남은 11개 선거구에 23명이 2.09대 1을 보여, 지난 19대 때 4대 1과 4.45대 1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이는 국민의당 창당으로 입지자들이 분산됐기 때문인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는 광산 갑, 전남은 순천*곡성으로 각각 3명과 5명이 신청한 반면, 광주 (남구)와 장흥*강진*영암은 한 명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