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두 남성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지 보름 가량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49살 이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통해 지난 13일 망월동 518묘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53살 김 모 씨가 숨진 이 씨의 아파트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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