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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30곳 인증
      광주시는 올해의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3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7개, 전자 4개, 금형 4개, 광산업 2개, 기계 1개, 기타 6개 등 제조업 24개사와 디자인과 정보기술(IT) 등 지식서비스 산업 6개사입니다. 인증된 기업은 신청한 45개 기업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키워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제돕니다. 시는 지난해까지 60개사를 선
      2016-08-24
    • 이종걸 "'도로 친문당'으로는 정권교체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당 대표 후보가 "도로 친문(친문재인)당으로는 정권 교체가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걸 후보는 오늘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친문 후보가 당 대표에 당선되면 새누리당이 '도로 친박당'이 됐듯 더민주도 '도로 친문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민주가 특정 세력의 '자기 정치를 위한 도구'로 전락하면 당내 패권주의는 더 강화되고 야권은 분열될 것이며 정권교체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이라면서 "8·27 전당대회에서 비주류 독립대표인 이종걸을 당대표로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도
      2016-08-24
    • "면세점 화장품 싸게 팔께" 13억 가로챈 업자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면세점용 화장품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상인들에게 13억원을 가로챈 33살 김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화장품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 5월초 "30억 원 상당의 면세점 화장품을 시세보다 2∼3% 싸게 팔겠다며 선급금으로 10억원을 입금하라"고 속여 중간 상인 2명에게 13억 1천 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피해자들이 납품을 독촉하자 기상 악화로 외국에서 선적이 되지 않았다며 인터넷상의 기상 사진이나 화장품과 전혀
      2016-08-24
    • "장하다, 광주*전남 선수들"
      【 앵커멘트 】 브라질리우올림픽에서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은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우리나라의 종합 8위 성적에 기여했습니다. 해단식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은 리우에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4년 뒤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을 빛낸 리우의 영웅들이 돌아왔습니다. (CG1) 이번 올림픽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은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여자양궁의 기보배, 최미선 선수는 단
      2016-08-24
    • 신안 임자도 앞바다서 모래운반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신안 임자도 앞바다에서 모래 운반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24일) 오후 3시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 운반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122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9명이 탑승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24
    • 여수 터널서 11중 추돌사고 운전자 영장
      여수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11중 추돌사고를 내 1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사 53살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61살 김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모두 11중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사고 당시 졸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24
    • 순천시 '푸드*아트 축제' 쿠폰 강매 논란
      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2016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음식교환 쿠폰 강매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관광객 800만 명의 구매력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고자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축제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연자로 일원에서 '남도의 맛, 순천의 멋'이라는 주제로 음식과 예술 관련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순천시가 전 공무원에게 음식 교환 쿠폰 판매량을 할당하면서 공
      2016-08-24
    • 주민과 동료 노숙인 무차별 폭행한 50대 노숙인 구속
      주민과 동료 노숙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6월 폭력사범으로 1년 반 동안 징역을 살고 나온 뒤 목포역 광장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온 5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 20년 동안 목포역 근처 노숙인들 사이에서 주먹대장으로 불려오며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휘둘러왔다고 밝혔습니다.
      2016-08-24
    • 폭염속 전남 저수지 저수율 급격히 감소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강수량 저하로 전남지역 저수지 저수율이 한달 사이 급격히 줄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평균 저수율은 46.2%로 평년보다 26.4% 떨어졌고 전국 평균인 49.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달전 70% 안팎이던 저수율이 계속된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이달 들어 40%대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농어촌공사와 지자체는 하천과 배수로에 임시 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과 함께 간이양수장과 살수차를 동원해
      2016-08-24
    • 여수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체결…6년 연속 무분규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가 6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는 여수시, 고용노동지청,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단체 협약 체결식'을 했습니다. 체결식에서 공동선언문을 내고 플랜트건설 노사는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여수를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22차례의 협상과 간담회 끝에 지난 5일 기능공 4천 400원, 조력공 3
      2016-08-24
    • 전남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확충한다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가 전남지역에 대폭 확충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까지 도청 주차장과 순천 역전시장 공중전화부스, 해남 땅끝 해변 주차장, 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등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17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공공 급속충전기가 총 48기로 확충돼 전기차 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 급속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를 30분 이내에 직접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어디서나 평균 단가 313.1원/kWh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백 59대
      2016-08-24
    • 전남 저수지 저수율 한 달 새 급격 감소…71%→46%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강수량 저하로 전남 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한 달 새 급격히 줄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현재 전남지역 저수율은 46.2%에 그쳐 평년 저수율 72.6%와 비교하면 26.4%포인트가 내려갔습니다. 도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나주의 경우 38.8%, 담양 37.1%, 장성은 43.8%로 모두 평년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한 달 전 도내 평균 저수율은 71%로 평년 대비 94.8% 수준이었는데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저수율이 40%대로 떨어졌습니다. 도내 저수율이 낮아진
      2016-08-24
    • 전남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확충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지역에 전기차 전용 급속충전기가 추가 설치됩니다. 전남도는 전기차 소유자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 충전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도청 주차장과 순천 역전시장, 해남 땅끝 해변 등에 배터리를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7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 보급된 전기차는 지난해까지 259대로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 253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2016-08-24
    • '급식 예산 부당 집행' 영양사·교직원 무더기 적발
      학교 급식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하고 규정을 지키지 않은 학교 교직원과 영양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교 20곳에 대한 감사를 벌여 영양사 3명을 해고하고 1명에 대해서는 정직 2개월 처분을 하는 등 영양사와 교장, 행정직원 등 78명에 대해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부당하게 집행된 예산 등 7천9백여 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사립고교는 수익자 부담금으로 학생에서 돌려주어야할 급식비 집행 잔액 6천 6백만 원을 급식업체에 넘겼으며, 또 다른 4개 고교에서는 교
      2016-08-24
    • 콜레라 ‘의료진 검사’...환자*부인*딸 '음성
      방역당국이 콜레라 환자의 가족에 이어 의료진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50대 콜레라 환자의 부인·아들·딸 등 가족에 이어 콜레라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과 함께 입원했던 환자 등 20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콜레라 환자의 아들과 의료진 등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늘 오후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콜레라 환자 A씨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검사를 시행해 또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8-24
    • 노숙자*장애인 명의로 대포폰*통장 유통 조폭 구속
      노숙자나 장애인 명의를 빌려 대포폰과 통장을 개설하고 이를 불법 유통한 조직 폭력배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숙자*지적 장애인 명의의 대포폰과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24살 김 모 씨 등 2명과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노숙자와 장애인들의 명의를 빌려 대포 폰은 대당 30만원,대포통장은 개당 200만원씩을 주고 불법 스포츠도박업자 등에게 판매해 4천700만원의 불법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수수료를 미끼
      2016-08-24
    • 광주상공회의소, 다음달 1일 '김영란법' 설명회
      다음 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들을 위한 김영란법 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일 '청탁금지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과제 설명회'를 열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혼선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설명회에는 권기현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참석해 부정청탁 금지법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2016-08-24
    • 원아 사망 여수 어린이집 대표 영장 기각
      지난 10일 통학차량을 운전하다 2살 원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신청됐던 어린이집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의 한 어린이집 대표 56살 송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다는 사유로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이번주 안에 송 씨와 어린이집 원장, 교사 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24
    • 완도 청산도 앞바다 여객선 표류..승객 전원 구조
      청산도 앞바다를 지나던 여객선이 기관 고장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승객 24명과 선원 5명을 태우고 청산도를 출발해 완도항으로 향하던 여객선이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객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24
    • 보온재 공장 화재..1억5천만 원 재산피해
      보온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담양군 금성면의 한 보온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과 가공설비, 부직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분쇄기를 작동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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