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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녀 아파트 구입 등 분양사기범 돈 '펑펑'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에서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540여 명에게서 380억 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범이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가로챈 돈으로 내연녀에게 아파트를 사주는 등 흥청망청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건설사 대표 57살 박 모 씨는 준공 전에는 분양자들이 중복계약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악용했습니다. 분양가격보다 최대 40%까지 싸게 판다며 피해자들을 모아 올해 5월까지 모두 545명에게서 380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챘습니다.
      2016-08-25
    • 무안공항 환전소 부실 운영..전남도*공항공사도 책임
      【 앵커멘트 】 환율을 알려주지 않고, 일부는 영수증도 발급해주지 않고 있는 무안 국제공항 환전소의 부실한 운영 실태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런 후진적인 운영이 가능했던 데는 전남도와 공항공사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환전소가 환율을 고시해주지 않고 환전 업무를 하는 것에 대해 감독당국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환거래법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자체 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싱크 : 금융감독
      2016-08-25
    • 폭염에 학교도 학생도 '끙끙'...교육청 "추가 지원 어려워"
      【 앵커멘트 】오늘도 광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숨막히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교실에서 에어컨을 마음대로 켜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 수 없이 단축수업을 하거나 찜통교실에서 선풍기와 부채 하나로 무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지난 16일 개학과 동시에 단축 수업에 들어간 이 고등학교는 이번 주까지 단축 수업을 연장했습니다. 계속된 폭염으로 수업시간에 어지럼증이나 더위를 호소하는 학생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2016-08-25
    • 아시아문화전당장 임명, 또 연기?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의 2차 공모에서도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임명이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3차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임명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실상 의지가 없어 공석 사태가 더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개관 이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부는 지난 6월 초에 시작된 2차 공모를 통해 이달 중 전당장을 임명할 계획이었지만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인사혁신처가 2명의 최종 후보자를 문화
      2016-08-25
    • '먹을 물도 없다' 섬지역 식수난 비상
      【 앵커멘트 】 계속된 폭염에다 두 달 넘게 비가 내리지 않아 섬지역의 식수난이 심각합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데다 지하수마저 고갈돼 육지에서 물을 실어 나르는 운반급수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부두에서 물을 가득 실은 급수선이 외딴섬을 향해 내달립니다. 진도에서 뱃길로 두시간, 14가구가 사는 작은 섬 내병도는 모든 것이 말라붙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단 한 방울의 비가 내리지 않아 텃밭에 상추, 고추, 들깨는 모조
      2016-08-25
    • 전남문화관광재단, 관매도서 찾아가는 공연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진도 관매도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가졌습니다. 관매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단의 세월호 추모 무용과 남도민요를 선보였으며 저녁에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운영했습니다.
      2016-08-25
    •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광주 방문 ..프로야구 관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광주를 3번째 방문한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광주와 미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 정신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함께 모으자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호남대 국제회의실에서 특강을 한 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와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25
    • 8/25(목)타이틀+주요 뉴스
      1.(무안공항 환전소 부실) 道*공항공사 '모른 척') 무안국제공항 환전소 부실 운영에는 전라남도와 공항공사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입니다. 환전소를 운영할 다른 시중은행이 없다는 이유로 농협의 부실 운영을 눈감아줬습니다. 2.("가뭄에 마실 물도 없다" (섬 식수난 '비상') 계속된 폭염에다 비가 내리지 않아 섬지역의 식수난이 심각합니다. 상수도가 없는 곳이나 지하수가 말라 붙은 외딴섬들은 운반 급수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3.(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폭탄) '찜통교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2016-08-25
    • 검찰, 대우조선 부당지원 고흥 업체대표 영장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재직 시절 특혜를 본 의혹을 받고 있는 고흥 바이오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지난 2011년 3년 동안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대우조선에 영향력을 행사해 투자비 10억 원과 연구비 44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받은 혐의로 고흥 바이오에너지 개발업체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해조류로부터 바이오에탄올을 추출하기 위해 2009년 고흥에 설립됐는데 검찰은 업체가 바이오에탄올 생산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
      2016-08-25
    • 관리 안 되는 카셰어링..청소년 무면허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도심 곳곳에 주차된 업체 차량을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이 늘고 있지만 부실한 관리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량 선택과 결제, 인수인계 과정이 모두 스마트폰으로만 이뤄지면서 부모 명의를 도용한 청소년들이 무면허 운전을 해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1일 밤 광주시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17살 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지난 6월에는 17살 안 모 군 등 10대 2명이 이틀 동안 무면허로
      2016-08-25
    • 광양시 상하수도 공기업 평가 '우수'
      광양시의 상*하수도 행정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영전략과 정책 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지표를 점검한 결과 광양시는 하수관로 시설 관리와 상수도 보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로 광양시의 상수도 분야 등급은 올해 '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2016-08-25
    • 순천만국가정원, 해외 유명작가 정원 조성
      순천만국가정원에 해외 유명작가들이 직접 조성하는 정원이 들어섭니다. 첼시플라워쇼에서 8번이나 금메달을 딴 일본의 이시하라 카쥬키를 비롯해 영국의 사라 에벌리, 프랑스의 크리스토퍼 링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오 크루지 등 4명의 유명 작가들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정원을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해외 작가들의 정원은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6-08-25
    • 완도에 대규모 체험형 해양관광시설 건립
      전남의 대표 수산물 생산지인 완도에 대규모 체험형 해양관광시설이 들어섭니다. 완도군은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해진유적지 장보고 공원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305㎡ 규모로 유적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갖춘 해양생태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문화재 변경 허가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열리는 해조류박람회 전까지 공사를 마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2016-08-25
    • 전남지역 저수율 전국에서 가장 심각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가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농어촌공사의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는 95곳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전국 12곳 중 전남지역 저수지가 5곳이나 됐고 저수율이 가장 낮은 저수지도 담양과 나주, 신안 등의 순으로 집계돼 심각한 가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6-08-25
    • 전남도, 매년 100가구 주거약자 환경개선
      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약자 환경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가구씩을 선정해 주택 구조 정비와 단열, 누수,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문성 확보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kbc 광주방송,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6-08-25
    • 380억 오피스텔 중복분양 사기, 112명 송치
      신축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3백8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 5월까지 광주 농성동에 신축한 482세대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545명으로부터 380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박 모 씨 등 시행사 대표 4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사기 분양을 알선한 공인중개사 등 브로커 112명 가운데 38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사기 분양금은 고급 수입차를 사거나 부동산을 사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8-25
    • '적조 비상' 전남 적조방제에 국비 8억 원 추가 지원
      전남 남해안 적조 방제를 위해 정부가 전남에 국비 8억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전라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올해 적조방제비로 국비 9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추가 지원되는 8억 원을 여수와 완도 등 해역의 적조 방제비로 쓸 계획입니다. 현재 전남 남해안 여수 돌산∼장흥 옹암 해역에 적조출현 주의보와 적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5
    • 농어촌공사, 전남 4개 지구 지하수 조사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부족 현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하수 자원관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어촌 지역의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고흥과 순천, 해남 등 4곳에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수침투로 인한 염해 예방과 오염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6-08-25
    • 전남 적조방제에 8억 원 추가 국비 지원
      전남 남해안 적조 방제를 위해 정부가 국비 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올해 적조방제비로 국비 9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8억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추가 지원되는 8억 원을 여수와 완도 등 해역의 적조 방제비로 쓸 계획인데, 현재 여수 돌산에서 장흥 옹암 해역에 적조출현 주의보와 적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습니다.
      2016-08-25
    • 농가 평균 소득 3천7백만 원, 축산농 '최고'
      지난해 국내 농가당 평균 소득은 3천 7백만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또 축산농가 평균 소득이 7천 9백만 원으로 농가 업종별로 가장 높았고, 벼 농가는 축산농가의 3분의 1인 2천 558만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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