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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한우단지 조성 사업 차질 불가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남 간척지에 대규모 축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간척지 매각이 결정되지 않았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까지 더해지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사업 착공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 산이면 영산강 간척지. 현재 농업법인 5곳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임대해 조사료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곳 713ha에 483억 원을 투입해 한우 만 마리를 사육하는 대규모 축사와 유기조사료 재배단지 등을
      2016-10-16
    • 개인정보보호 나 몰라라..상수도 고지서
      【 앵커멘트 】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공과금 고지서 등이 밀봉된 채 배부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일부는 납부금액과 체납 내용 등이 공개된 채 부과돼 개인의 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주택가 골목입니다. 우편함에 상수도 요금 고지서를 비롯해 각종 고지서가 꽂혀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그런데 상수도 요금 고지서의 경우 옛 지로 용지 형태로 제작돼 있어서 납부금액과 연체금액이 모
      2016-10-16
    • 엉터리 원상 복구에도 준공 승인 말썽
      【 앵커멘트 】 장흥의 한 채석장이 원상 복구를 엉터리로 하고도 버젓이 복구 준공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은 엉터리 복구에 준공 승인을 내 준 경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2010년 토석 채취가 끝난 장흥의 한 채석장입니다. 사업 종료 후 4년 만에 원상 복구를 마쳤다고 하는데 현장의 모습은 엉망입니다. 비탈면에는 암석들이 위태롭게 쌓여 있고 바닥에도 돌들이 널려 있습니다. 농사용 차광막을 낙석 방지망으로 덮어놓아
      2016-10-16
    • 광양농협, 노조 불법도청 의혹
      광양농협이 부분 파업 중인 노조를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불법 도청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사무금융노조 광주전남본부 협동조합지부는 "노조원들의 불법행위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농협 측이 노조 사무실에 녹음기를 몰래 설치했다"며 "더욱이 계약직 직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해왔다"며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농협 측은 녹음기를 몰래 설치해 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노조 탄압 주장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0-16
    • 나주에 전통 한옥마을 조성
      나주시가 읍성권에 대규모 한옥마을을 조성합니다. 과원동 일대 읍성권 9만 8천여 제곱미터를 전통 한옥마을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주거와 상업용지 235필지에 한옥만 신축하도록 하고, 최대 1억 3천 5백만 원까지 융자해 줘 건축비 부담을 줄여줄 방침입니다. 나주시는 각종 체험과 판매 숙박시설을 갖춘 한옥마을이 조성되면 서울 북촌이나 전주 한옥마을 같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6-10-16
    • 전남도, 1년간 청탁금지법 수산분야 영향 모니터링
      전남도가 지난달 말 시행된 청탁 금지법의 수산물 분야에 대한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모니터링에 나섭니다. 대상은 전남 14개 시*군 65개 수산물 가공과 유통업체와 음식점, 13개 지구별 수협 등으로 분기별 판매 동향과 설*추석 명절의 선물 상품 거래를 중점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청탁금지법 개정 등 대응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2016-10-16
    • 전남도의회, 목포 목상고 이전 사업 '제동'
      목포 목상고의 남악 신도시로 이전 사업이 도의회의 제동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 용해동에 있는 목상고등학교를 남악 신도시로 옮기기 위해 이설 동의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보류됐습니다. 도의회는 목포시의 지원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미비하다며 이를 보류했습니다.
      2016-10-16
    • 영광 주요 관광지에 모노레일 설치 검토
      영광군이 주요 관광지에 모노레일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불갑산과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에 모노레일을 직접 설치*운영하겠다는 민간 업체의 제안을 받고 실사에 나서는 등 수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모노레일이 설치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환경 훼손 등 반대 여론을 넘어야 해 실제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2016-10-16
    • 62억원 어치 돼지 지방 빼돌린 운반업자 징역 7년
      도축된 돼지 고기의 지방만을 골라 빼돌린 운반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62억원 상당의 내장지방을 빼돌려 동물 사료 제조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운반업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운송 트럭을 개조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 규모가 크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6-10-1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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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 광주 시내버스 10대 중 1대 이상 '규정 위반'
      광주 시내버스 10대 중 1대 이상이 시설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시내버스 10개 업체 1천41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와 차량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15.1%인 157대를 규정 미흡 등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2016-10-16
    • 광주서 택시 인도 돌진, 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시 구동의 한 인도로 택시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은 택시 운전자인 44살 이 모 씨가 차선을 변경하던 SUV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0-15
    • KT&G * 남구청 '밝은 세상 만들기'..백운동 벽화 그리기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광주 남구 백운동 까치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KT&G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와 남구청 지원으로 이뤄진 오늘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까치마을 골목 외벽에 마을 유래를 담은 벽화를 그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6-10-15
    • 가을꽃·축제 절정...곳곳 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날, 주말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들이 펼쳐졌습니다. 나들이 객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속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겼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 줄기를 따라 샛노란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초가을의 전령사 해바라기도 한껏 황금빛을 뽐냅니다. 가을의 한 가운데에 선 나들이객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전용일 / 장성군 장성읍 -
      2016-10-15
    • 제3회 KBC 청소년 예술제.. 초중고 미술대회
      청소년 예능 꿈나무 발굴을 위한 kbc 전국청소년 예술제 미술부문 대회가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열렸습니다. kbc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후원한 오늘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3백여 명이 참가해 주제 제약없이 현장에서 그린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술분야 입상자는 오는 20일 kb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시상식은 12월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음악*영상예술 부문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2016-10-15
    • 하남산단 악취 민원 폭주.. 불안감 고조
      【 앵커멘트 】 하남산단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특히 올 들어 주민들의 신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발암물질 배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정주부 38살 주 모 씨는 4년 전 하남산단 옆 아파트로 이사 온 이후 악취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발암물질까지 검출됐다는 소식에 아이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불안감도 큽니다. ▶ 인터뷰 : 주 모 씨 / 하남산
      2016-10-15
    • 어획량 축소 보고한 중국어선 2척 나포
      어획량을 축소 보고한 중국 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중국 선적 유망 어선 2척을 나포해 흑산도항으로 압송했습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한 뒤 어획량을 각각 5000kg씩 축소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0-15
    • 승객 등 19명 탄 낚시어선 좌초...해경 구조
      오늘 오전 8시쯤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17명과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낚시어선이 갯바위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낚시객 55살 홍 모 씨 등 19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야간 낚시 후 배를 운항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0-15
    • '대형 버스사고 비상' 시내·전세버스 점검
      최근 대형 버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광주시가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2주간 10개 업체 광주지역 시내버스 1041대에 대해 소화기 등 긴급용 공구를 비롯한 차량 안전 상태를 점검합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사고가 잦은 전세버스 1124대에 대해서도 5개 자치구와 함께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과 안전교육 실시 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2016-10-1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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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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