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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남 학교 운동장 우레탄 교체 '지연'
      유해성 중금속 검출로 사용이 금지된 학교 운동장교체 작업이 예산 문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52개 초*중*고등학교의 운동장 우레탄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됐지만 국비지원이 늦어지면서 지금까지 12개 학교에서만 교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174개 학교 가운데 97개 학교가 아직 교체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새해에도 운동장 사용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2017-01-08
    • 'AI 확산 방지' 전남도 오리농가 전수조사 실시
      전남지역 오리 사육 농가에 대해 AI 바이러스 전수 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 30곳, 영암 18곳 등 모두 48곳의 농가에 대해 AI 바이러스 전수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나머지 195개 오리 농가 전체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 전남 지역 AI확진 판정은 18건으로 70농가에 닭.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피해 보상금은 10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2017-01-08
    • 광주 시내버스 업체 지원금 7억 6천만 원 환수
      광주시가 시내버스 업체에 지급된 지원금 가운데 사용되지 않은 7억6천만 원을 환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에 대한 정산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비직과 관리직의 인건비 미사용액 5억6천4백만 원과 차량보험료 실비정산액 8천4백만 원 등 7억6천만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시내버스 업체 서비스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2017-01-08
    • 새해 첫 촛불집회...세월호 추모행사
      【 앵커멘트 】 오늘 새해 들어 첫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발생 천일을 이틀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해 첫 주말, 촛불은 더 붉게 타올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발적 퇴진과 국정농단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장에 가득했습니다. 다소 풀린 날씨에 집회측 추산 만명이 참석해 자유발언과 문화공연을 이어갔습니다.
      2017-01-07
    •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 추대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권은희 의원이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습니다. 3명이 후보로 나선 전남도당 위원장 경선에서는 치열한 선거전이 끝에 정인화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2017-01-07
    • 시간표 연동 안된 셔틀열차...승객 불편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의 운행 시간이 KTX 출발 시간과 연동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송정역의 이용객 분산과 광주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코레일에 위탁해 하루 30회 셔틀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근시간 셔틀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행 KTX를 바로 탈 수 없는 등 연결시간이 맞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17-01-07
    • 학원 옥외가격표시제..시작부터 ‘삐걱'
      【 앵커멘트 】 소비자 선택을 돕기 위해 가게 외부에 서비스 금액을 게시하도록 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 4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부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 등으로 범위가 확대했는데,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옥외가격표시제 대상이 된 첫 날, 광주의 한 학원밀집 지역입니다. 교습비를 붙여놔야 할 자리에 수강생들의 대학 합격 자랑만 가득합니다. 한 피아노학원에 들어가 이유를 묻자 변명만 늘어 놓습니다. ▶ 싱크
      2017-01-07
    • 중소기업 청년 취업, 결국은 임금이 해답
      【 앵커멘트 】중소기업과 청년취업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청년 내일채움공제'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가 되고, 중소기업에는 2년 이상 장기근속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의 제조업쳅니다. 지난해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5명의 청년을 채용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34살 이하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근무하면서 매달 12만원 정도를 적립하면 2년 뒤
      2017-01-07
    • 광주에 '청춘극장' 개관...고전 영화 감상
      광주에 우리나라 고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청춘극장'이 문을 엽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2017 청춘극장'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흥원측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상영됐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01-07
    • 세월호 경기 침체 심각...진도, 대출금 상환율 낮아
      세월호 참사가 난 진도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긴급 지원자금의 상환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 등에 따르면 정부가 세월호 참사 대책의 하나로 소상공인과 어민에게 지원한 대출금은 운영자금 122억원과 영어자금 150억원 등 272억원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상환은 소상공인 대출의 경우 전체의 2.5%인 3억원에 불과하고, 영어자금 상환도 27%인 40억원에 그쳤습니다.
      2017-01-07
    • 전남도, 서민배려 지역사회서비스사업 142억 투입
      전남도가 올해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14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라도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가해, 노인 12개, 아동·청소년 16개, 장애인·기타 10개 등 38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전라도는 서비스 기관 현장컨설팅과 관련 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2017-01-07
    • 기관 고장으로 표류 어선 잇따라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2척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5분쯤 여수시 삼산면 평도 인근 해상에서 4명의 선원을 태우고 조업 중이던 7t급 어선이 모터 고장으로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도 여수시 남면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이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 경비정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2017-01-07
    • '부패척결 법안 촉구' 릴레이 토론회 개최
      검찰과 경제 등 왜곡된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입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퇴진광주시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광주 YMCA에서 '부패 비리 척결을 위한 구조개혁 입법' 토론회를 열고 검찰 개혁과 경제민주화 등을 주제로 한 핵심 쟁점을 논의하고 개혁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론회는 오늘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현안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을 주제로 연이어 열릴 예정입니다.
      2017-01-07
    • 대학생 뒤통수 친 주식투자 동아리 대표 수사
      대학생 수백명을 상대로 수십억원대 주식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국 400여명의 대학생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6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유명 주식투자 동아리 대표 박모씨 등 일당 7명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씨 등은 동아리에 가입한 여대생들에게 접근해 운영진을 맡아주면 수당을 주겠다고 속이고 신분증 등을 확보한 뒤 불법 대출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7-01-0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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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7
    • 목포 북항서 차량 추락 40대 남성 숨져
      목포 북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목포시 북항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42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도로를 주행 중이던 박 씨의 차량이 갑자기 바다로 돌진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7-01-07
    • 연구비 유용 의혹 순천대 압수수색
      연구비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순천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정부로부터 수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은 순천대 모 교수가 다른 연구자의 연구과제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연구비를 빼돌렸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비 부정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7-01-06
    • 뺑소니 사고 낸 30대 불법체류자 검거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광주 마륵동의 한 교차로에서 동료의 무보험 차량으로 34살 곽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곽 씨 등 2명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의 36살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같은 나라 출신 노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한 제조업체 숙소에 숨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06
    • 2野, 호남민심 놓고 경쟁 '활활'
      【 앵커멘트 】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갈수록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야권통합을 통한 정권교체가 호남민심'이라며 국민의당을 압박하고 나섰고 국민의당은 '민주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호남민심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경쟁속에서도 공조를 유지해왔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조기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넘어서는 안될 선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2017-01-06
    • 0106(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화전당 비선 개입 의혹)..특검 수사 촉구) 문화체육관광부 내 비선 인맥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인사와 예산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민주당 vs 국민의당) 호남민심 잡기 '공방')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민심잡기 공방이 치열합니다. 민심은 야권통합을 통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국민의당은 패권 정당과의 연대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3.(새해 첫 우시장)..걱정 속 희망도)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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