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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중복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징역 14년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주 농성동의 신축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36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시행사 대표 58살 박 모씨에 대해 징역 14년에 추징금 2억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본데다 아직까지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7-05-22
    • 도축장 가던 소 탈출..아파트 주민 대피
      아파트 단지 안에 소가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소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이 마취총을 쏴 1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경찰은 인근 도축장 축산차량에서 잠금 장치가 풀리면서 소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7-05-22
    • 세월호 3층서 미수습자 추정 유골 발견
      세월호 3층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 쯤 3층 선미쪽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는데, 구명 조끼를 입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층 선미 구역에서 유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색팀은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7-05-22
    • "광주 세방산업 TCE 배출량 99.5% 감소"
      1급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 TCE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던 광주 세방산업이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방산업 TCE 배출 검증위원회는 지난해 10월, 73ppm이었던 세방산업 공장 굴뚝의 TCE 농도가 지난달 다시 측정한 결과 0.39ppm으로 99.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내부 설비 등의 오염도도 평균 63% 줄었고, 주변 16개 지점의 대기 TCE 노출 농도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검증위는 세방산업이 TCE 사용량을 하루 600kg
      2017-05-22
    • 文정부 인사 30명 중 호남 출신 8명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기용한 인사 가운데 호남 출신은 8명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가 발표한 30명 인사들의 출신 지역을 보면, 서울·경기 11명, 호남 8명, 충청 5명, 영남 4명, 강원·제주 2명 등입니다. 남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과 조각 인사에도 호남 출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17-05-22
    • 롤러코스터 기아, 3연승 뒤 3연패
      【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가 3연승 뒤 3연패 하면서, 들쭉날쭉한 전력을 보였습니다. 버나디나가 부진을 털어내는 모습을 보인 반면, 뒷문이 다시 흔들리면서 헥터와 양현종의 원투 펀치를 내고도 경기를 내주는 등, 불안한 선두를 지켰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던 기아의 상승세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금요일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 기아는 선발로 에이스 헥터를 내세웠습니다.
      2017-05-22
    • 광양시, 공공실버주택 조성사업 추진
      광양시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공공실버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실버주택 사업은 광양읍 칠성리 2천 백여 제곱미터에 주택 150세대와 복지관을 포함한 15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국비 122억 원어 지원됩니다. 광양시는 건축설계와 사업 승인을 올해 안에 마치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2017-05-22
    • 0522(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국정기획자문위 출범)..지역 공약*현안은?)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선 공약과 현안이 얼마나 반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영산강 죽산보) 다음달부터 상시 개방) 영산강 죽산보가 다음달부터 개방됩니다. 4대강에 대한 정책감사와 함께, 녹조 발생 우려가 큰 보를 상시 개방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업무지시에 따른 건데, 수질과 생태계 개선 여부 등 결과가 주목됩니다. 3.(폭염 대비)..'도심 온도 1도 낮추기'
      2017-05-22
    • 위조 납세증명서로 대출 연장..업자 구속기소
      위조한 납세증명서로 대출 상환 기한을 연장한 혐의로 상가 임대업자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순천세무서장이 발행한 납세증명서의 날짜를 위조해 50억 원의 대출 상환 기한을 연장한 혐의로 49살 박 모 씨를 구속해 재판해 넘겼습니다. 박 씨는 부가가치세 체납으로 대출이 연장되지 않자 유효기간을 조작한 납세증명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5-22
    • 광주 남구청, 사방팔방 걷기마당 운영
      광주 남구청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방팔방 걷기마당'을 운영합니다. 사방팔방 걷기마당은 오는 7월 21일까지 일주일에 3차례씩 광주 무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는데, 걷기 운동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운동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남구청은 프로그램 전, 후에 참여자의 체질량지수를 측정하여 걷기 운동의 효과를 눈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2017-05-22
    • 광주 주요 공공기관장 넉 달 넘도록 공석 '우려'
      【 앵커멘트 】 도시공사를 비롯해 광주시 공공기관 4곳의 기관장이 넉 달이 넘도록 임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기관장 공백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우려가 큽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전문성뿐 아니라 도덕성까지 도마 위에 오르자 부담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시공사는 이제 세 번째 공모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기관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
      2017-05-22
    • 가정의 달·황금연휴...'新 보릿고개' 허리 휜 5월
      【 앵커멘트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에 황금연휴로, 이번 달에 유난히 지출이 많았을텐데요.. 경조사비에 건보료 폭탄도 더해지면서, 직장인들에게는 5월이 새로운 보릿고개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34살 김주완 씨는 이번 달 카드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각종 기념일에다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해외여행을 다녀왔더니, 지난해보다 카드 값이 5배 넘게 나온 겁니다. ▶ 인터뷰 : 김주완 / 직장인 -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
      2017-05-22
    • "중국 유학생 잡아라"..학부모 공략 나선 지역 대학
      【 앵커멘트 】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중국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학부모 초청 행사를 갖는 등,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세숫대야에 담긴 부모님의 발을 정성껏 씻는 유학생들. 부모 눈엔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자녀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리잉팡 / 유학생 학부모 -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아이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언어나 소
      2017-05-22
    • "전남 양식산업, ICT 접목한 첨단체제로 전환해야"
      전남의 미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ICT를 접목한 첨단양식체제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에서 수산 전문가들은 고수온 재해와 질병 폐사 등 생산성 하락으로 전남 양식산업의 경쟁력 하락을 지적하며 ICT 기술을 접목해 기업형 양식과 가공시장 창출을 통한 수출 확대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2017-05-22
    • "광주 세방산업 TCE 배출량 99.5% 감소"
      1급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 TCE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던 광주 세방산업이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방산업 TCE 배출 검증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세방산업 공장 굴뚝의 TCE 농도는 73ppm이었지만, 지난 4월 다시 측정한 결과 0.39ppm으로 99.5%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내부 설비 등의 오염도도 평균 63%가 줄었고, 주변 16개 지점 대기의 TCE 노출 농도도 모든 지점에서 감소했습니다. 검증위는 세방산업이 TCE 사용량을 하루 600kg에서 90kg으로 줄이
      2017-05-22
    • 文정부 인사 30명 중 호남 출신 8명
      문재인 대통령이 기용한 인사 가운데 호남 출신은 8명으로, 서울·경기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가 발표한 30명 인사들의 출신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경기 11명, 호남 8명, 충청 5명, 영남 4명, 강원·제주 2명입니다. 남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은 물론, 조각 인사에도 호남 출신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5-22
    • 여직원 성추행 논란, 광양시 A 과장 직위해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광양시 소속 5급 과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양시는 박 모 과장이 지난 10일 밤 여수시 묘도동의 한 술집 앞에서 20대 부하 여직원과 입맞춤을 한 사실이 감찰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박 과장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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