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생활물가가 10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의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오르는 등 지난 1월 이후 10달 연속 2%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달엔 귤과 오징어 가격이 각각 50%와 40%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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