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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32.9도, 당분간 폭염 이어져
      【 앵커멘트 】 기다리는 비는 오지 않고 오늘도 뜨거운 햇볕만 내리 쬈습니다.. 광양 32.9도를 비롯해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내일 밤 잠시 소나기가 지나간 뒤, 다음주까지는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바짝 말라붙은 호수의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때 이른 더위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호수의 흙빛 속살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물이 빠진 자리에는 길 잃은 어망과, 무성한 풀만 남았습
      2017-06-15
    • 장하성 "광주형 일자리 지원 약속"
      【 앵커멘트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광주형 일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실장은 특히 자신을 중앙정부의 광주형 일자리 핫라인이라고 말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20일 / 광주 - "5월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되었듯이 일자리 나눔과 사회통합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전국으로 뻗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광주형 일자리
      2017-06-15
    • 시민 발길 붙잡는 여름밤 도심 산책
      【 앵커멘트 】 낮에는 한여름 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밤에는 아직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땐데요. 달빛을 따라 문화전당과 예술의 거리 등 광주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두워진 문화전당 주변으로 초승달 모양의 등불을 든 관람객들이 모입니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아시아 각국의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는 미디어월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안개 분수가 펼쳐지는 민주광
      2017-06-15
    • 호남 딜레마*민심 이반..위기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이후, 당의 기반인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으로서 정체성을 내세울 지, 아니면 호남 민심을 따를 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은 이낙연 총리 인준 때 이른바 '대승적 협조'를 택했습니다. 호남 지지율이 뚝 떨어진 국민의당 입장에선 '정부 발목잡기'라는 지적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청문회 정국에선 정
      2017-06-15
    • 고흥 진지도, "제2 사우스케이프로 개발"
      【 앵커멘트 】 고흥의 한 섬이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휴양단지인 남해사우스케이프처럼 개발됩니다.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에 이어 전남관광을 이끌 또 다른 견인차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안 절벽 위로 정갈하게 다듬어진 초록빛 잔디가 눈에 들어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된 남해사우스케이프 골프장입니다. 대기업 총수 일가나 유명인들의 힐링 장소로 인깁니다. 고흥 과역면의 한 섬인 진지도가
      2017-06-15
    • 미래형 에너지 혁신 기술 속속 선봬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가 화석 연료를 대신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저장, 전송 기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원이 미래 에너지 사회의 모습을 논의하고, 최첨단 기술이 선보였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소재로 개발한 이 전기저장장치는 기존의 리튬이온 장치보다 무게는 3배 가볍고, 수명은 3배 늘었습니다. 전기 저장량도 기존의 2배나 돼 지금의 전기차 배터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6-15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광주형 일자리 지원 약속"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장하성 정책 실장은 광주형일자리는 민간부분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려는 좋은 모델이라며, 하루빨리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 편성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 11조 2천억 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며 광주시와 전남도에도 각각 3백억 원과 2천 3백억 원이 교부금으로 내려오게 된다며 추경 통과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15
    • 여수산단 출범 50주년 심포지엄 개최
      출범 50주년을 맞은 여수산단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살펴보는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kbc광주방송과 여수상공회의소는 내일(16) 여수엑스포장에서 여수산단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비전에 대해 살펴보는 여수산단 출범 5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여수산단의 국가적, 지역적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06-15
    • 고흥군 진지도, 제2 사우스케이프로 개발
      고흥의 한 섬이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휴양단지인 남해 사우스케이프처럼 개발됩니다. 고흥군과 사우스케이프 운영업체인 한섬피앤디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1,100억 원을 들여 고흥 진지도를 골프장과 리조트, 호텔, 콘도, 커피농장 등이 있는 고급스포츠휴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쯤 고흥 진지도에 대한 투자선도대상지구로 선정되면 도로와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최대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06-15
    • 국정기획위, 지역공약 시도 의견수렴 회의 개최
      국정기획자문위가 지역 대선 공약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듣는 작업에 나섭니다. 내일 열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회의에서 광주시는 미래형 자동차 생산기지 조성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국립심혈관센터 등 지역의 핵심 공약에 대한 중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도 에너지밸리와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시급히 육성해야하는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지역 공약 의견수렴을 거친뒤 지역공약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6-15
    • 세월호 객실 1차 수색 곧 마무리, 다음달 화물칸 수색
      세월호 객실에 대한 1차 수색이 곧 마무리됩니다. 현장수습본부는 현재까지 객실이 있는 세월호 3-5층 44개 구역 중 39곳이 마무리된 1차 수색을 오는 17일까지 모두 끝내고 이번 달 말까지 추가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1-2층 화물칸에 대한 수색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진입 공간 확보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15
    • 입원 환자에게 간병, 청소 시키고 임금 착취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청소 등의 일을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병원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4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입원환자 29명에게 청소와 배식, 세탁 등의 일을 시킨 뒤 최저임금보다 적은 시급 3백 원~2천 원 가량만 지급한 혐의로 정신병원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환자들이 받지 못한 임금이 최소 1억 2천8백만 원에 이르며 병원 측이 돈을 아끼기 위해 해당 업무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환자들에게 일을 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15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광주형 일자리 지원 약속"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광주를 찾은 장하성 정책 실장은 광주형일자리는 민간부분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려는 좋은 모델이라며, 하루빨리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 편성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이번 추경 예산 11조 2천억 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며 광주시와 전남도에도 각각 3백억 원과 2천 3백억 원이 교부금으로 내려오게 된다며 추경 통과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를 요청했습니
      2017-06-15
    • 고흥군 진지도, 제2 사우스케이프로 개발
      고흥의 한 섬이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휴양단지인 남해 사우스케이프처럼 개발됩니다. 고흥군과 사우스케이프 운영업체인 한섬피앤디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1,100억 원을 들여 고흥 진지도를 골프장과 리조트, 호텔, 콘도, 커피농장 등이 있는 고급스포츠휴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쯤 고흥 진지도에 대한 투자선도대상지구로 선정되면 도로와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최대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2017-06-15
    • 광양항 앞바다에 중질유 200ℓ 유출
      오늘 오후 12시 4분쯤 광양항 정박지에서 선박 연료인 중질유가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유출된 중질유 양은 200리터로 급유선이 화물선에 기름을 넣은 후 호스를 철거하던 과정에서 새어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과 방제선 5척을 동원해 3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6-15
    • "대북 쌀 교류 재개" 영암서 통일쌀 모내기 행사
      대북 쌀 교류 재개를 바라는 통일쌀 모내기 행사가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6.15 공동위원회 전남본부는 오늘 오전 영암군 덕지면에서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갖고 대북 쌀 지원이 중단된 이명박 정부 이후 쌀값이 30년 전 가격으로 폭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북 쌀 교류는 화해와 협력 기운을 높이고 남측의 쌀 재고를 해결하는 지름길이라며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통해 통일 열기를 확산시켜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15
    • 전남, 광주보다 아파트 가격 상승폭 커
      전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광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전남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1.10%, 전세 가격은 1.21% 올랐고, 광주는 같은 기간 각각 0.11%, 0.72% 상승했습니다. 가격 상승은 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와 여수 등이 주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15
    • 전남 61개 저수지 준설 사업.. "2천ha 모내기 불가"
      전라남도가 가뭄 대책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저수지 준설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저수율이 30%에 못 미치고 한 달 안에 준공이 가능한 13개 시군 61개 저수지를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뭄과 관련해 예비비와 용수 개발 사업비 등 모두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달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전남지역 벼 계획 면적의 1.4%인 2천백ha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15
    • 광주 지역 기온 분석..아열대 기후 근접
      광주 지역의 기후가 아열대 기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최근 10년간 월 평균 기온을 분석한 결과 4월부터 10월까지 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을 유지해 아열대 기후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열대 기후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일년 중 열 달의 평균기온이 10도를 넘어야 하는데 기상청은 광주가 2년 이내에 아열대 기후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6-15
    • 송광사 오불도, 특별전서 일반에 첫 공개
      도난당한 지 40여 년 만에 송광사로 돌아온 오불도가 특별전시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됩니다. 송광사 성보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특별전을 열고 오불도와 불조전에 봉안된 다른 불화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화승인 의겸이 제작한 오불도는 1970년대 초반 사라졌다가 로버트 마티엘리 씨가 구입해 미국으로 건너간 뒤 지난해 12월 반환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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