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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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대조기 연안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대조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위험 예보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의 7월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진도, 15일부터 17일까지 영광, 15일 흑산도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크고 해수면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자체와 파ㆍ출장소의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홍보
      2022-07-13
    • 전남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검진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무경력이나 나이, 공사립 구별 없이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합니다.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해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 4,014명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동의자에 한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폐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광주전남 지역 병원 22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또 조리실 덕트와 후드 작동
      2022-07-13
    • 전남소방본부, 온열환자 대비 '폭염 구급대' 운영
      전남소방본부가 온열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합니다. '폭염 구급대'는 7월부터 3개월 간 20개 소방관서에 119구급차량 120대와 대원 952명으로 구성해 운영됩니다. 또 가뭄지역과 축산농가 폐사 등에 대비해 급수차와 살수차를 동원해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2022-07-13
    • 14일 광주전남 상생발전 실무위 개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실무위원회가 내일(14일)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실무위원회를 열어 공동협력 과제와 현안과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실무위원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16건의 신규 협력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2-07-13
    • 민선 8기 첫 도-시ㆍ군 간담회..상생 협력키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이 민선 8기에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상생 협력을 위해 발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와 22개 시·군이 '동반자'로서 마음과 힘을 합쳐 긴밀히 상생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2022-07-13
    •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에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 임명
      전남교육청이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새 행정국장에 박영수 장성공공도서관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김대중 교육감이 추진하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자를 교체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총 138명으로, 승진 70명, 전보 61명, 퇴직준비교육 2명, 신규임용 5명 등입니다.
      2022-07-13
    • 조선산업 인력 수급난 해소위해 지원 확대
      전남 서남권의 조선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39억 8천만 원을 들여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을 지원하고, 고용유지 지원금과 공동근로 복지기금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정부에 외국인 고용 쿼터를 확대하고 비자 발급 요건의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2022-07-12
    • 전남도, 민선 8기 출범 첫 상생협력간담회 개최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들 오늘(12일) 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상생 협력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전환의 시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도-시군 간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으로의 4년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
      2022-07-12
    • 광주고법 "한전공대 부지 기부 합의서 공개해야"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맺은 한전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광주경실련이 제기한 정보공개거부 취소 청구 소송에서 전남도와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대로 협약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항소심 판결이 나온 만큼 3자 간 협약서를 공개해 부영주택의 한전공대 부지 기부에 대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7-12
    • 법원 "한전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 공개해야"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주택이 맺은 한국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를 공개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광주경실련이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취소 청구 소송에서 전남도와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대로 협약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협약서 내용이 공개될 경우 부영주택의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골프장 잔여 부지에 대한 사업진행의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므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선고했습니다.
      2022-07-12
    • 전남교육청, 추경안 제출..1조 2,382억 규모
      전남교육청이 1조 2,382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이전수입 등으로 편성됐고, 코로나19 대응과 취약층 지원, 교육시설 개선 등이 사업들이 반영됐습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3,330억 원 대비 28.6% 늘어난 5조 5,712억 원입니다.
      2022-07-11
    • 무안군 도리포 해상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바다에 정박 중인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6시 49분쯤 무안군 도리포 칠산대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 1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경은 방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7-11
    • 김영록 지사, "쌀값 하락 엄중, 지원책 마련" 지시
      김영록 전남지사가 쌀값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영암미곡처리장을 방문해 "벼 재고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 등을 위한 전남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쌀 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도록 정부에 꾸준히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7-11
    • 전라남도, 민선8기 첫 추경 8,920억 원 증액
      전남도가 민선8기 첫 추경에서 8,920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8,920억 원이 늘어난 10조 9,39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등 지역 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2022-07-11
    • 무안 도리포 해상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바다에 정박 중인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아침 6시 49분쯤 전남 무안군 도리포 칠산대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준설선 A호에서 기름이 새어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방제정 2척, 헬기 1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해양자율방제대 선박 9척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 선박은 사고 해역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중질유 부착재와 유흡착재 등을 이용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해경은 오른쪽으로
      2022-07-11
    • 전남도, 민선 8기 첫 추경 8,920억 원 추가 편성
      전남도가 민선 8기 첫 추경에서 8,920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8,920억 원이 증가한 10조 9,390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등 지역 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또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반도체, 해상풍력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재원을 투입하겠단 계획입니다. 주요 분야별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2022-07-11
    • 전남교육청, 추경 예산 1조 2,382억 원 증액 편성
      전남교육청이 1조 2,382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1,82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23억 원, 자체 수입 270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3,330억 원 대비 28.6% 늘어난 5조 5,712억 원입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회복 지원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 안전망 구축 등에 중점을 뒀습니다. 또
      2022-07-11
    • 전남관광 확 바뀐다..체류형 관광ㆍ외국인 유치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에는 문화예술관광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기반조성을 하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에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도 음식, 문화예술 등은 세계적인 자원으로 이를 활용해 체험 관광과 힐링 음식 등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또 숙박시설과 지역 SOC가 빠
      2022-07-09
    • 김영록 지사, 대통령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의 조기 선정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제 1차 민선8기 시ㆍ도지사 간담회'에서 광주와 전남에는 인공지능과 전력망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새정부 지방시대에 걸맞는 중앙정부 권한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지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2022-07-08
    • 김영록 지사,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기 선정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광주ㆍ전남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기 선정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제1차 민선8기 시ㆍ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새정부 지방시대에 걸맞는 중앙권한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지방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지방시대 추진전략,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정부의 보고와 함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는 "미래시스템 반도체산업의 최적지인 전남ㆍ광주에 반도체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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