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담는 마대자루가 친환경 기념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최근 폐기되는 커피 마대자루를 활용해 만든 '굿즈(Goods)'를 제작·출시했습니다.
'굿즈'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저스트 크래프트(Just Craft)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굿즈는 산업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커피 마대자루를 40년 이상의 봉제 장인들이 직접 재단하고 연화작업을 거쳐 제작됐습니다.
컵홀더와 가방 등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지난 5일 지리산 대화엄사 석경관 '화장 카페'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대화엄사는 "굿즈 제작은 버려지는 커피 마대자루를 환경을 위한 가치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교 #화엄사 #마대자루 #굿즈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5 21:4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2024-10-05 21:05
가로수 들이받고 쓰러진 자동차 운전자 등 3명 숨져
2024-10-05 16:56
'끓는 물 붓고 냄비로 지지고'..지적장애 직원 학대한 치킨집 형제
2024-10-05 14:50
"신고해. 강화도 좁은 거 알지?" 중학생 집단폭행한 고등학생
2024-10-05 11:05
"한국으로 필로폰 밀수하려다 덜미"..태국에서 밀수 한국인 붙잡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