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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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시장, 한전 배구단 '담판'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배구단 연고지 이전 결정을 위한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 시장이 한전 프로배구단 선수단을 만나 설득에 나섭니다. 이번 면담이 한전배구단 유치에 분기점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 시장이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유치에 직접 뛰어듭니다. 이용섭 시장은 모레(3일) 오전, 배구단 전용체육관이 위치한 경기도 의왕에서 선수단을 면담합니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 우려와 연고지 이
      2019-04-01
    • 올해 처음 열린 3월 국회..또 '빈손'
      【 앵커멘트 】 3월 임시국회가 폐회까지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5월 관련 법안은 물론 각종 민생법안 처리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5년 만에 가장 늦은 국회 개회라는 오명을 남기며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3월 임시국회. 하지만 폐회까지 6일 남겨둔 상황에서 지역의 중대 현안인 5월 관련 법안 처리는 뭐 하나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국회
      2019-03-30
    • 고흥군, 농림수산식품부 스마트팜 선정
      【 앵커멘트 】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2차 사업대상지로 고흥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재도전 끝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공모의 탈락 원인이었던 부지문제와 농민·시민 단체의 반대를 해결하고, 수입 대체 품목을 육성하는 '남방형 스마트팜' 비전을 제시한 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싱크 : 서은수/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 "
      2019-03-28
    • 광주·전남 국회의원 재산 1위 장병완
      광주·전남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광주 동남갑 지역구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대 국회 등록 국회의원 재산 내역에서 장병완 의원이 87억 3천만 원을 신고해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았고, 여수을 주승용 의원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의 황주홍 의원이 각각 70억 천만 원와 32억 9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장관인 이개호 의원이 제외된 가운데,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23억 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3-27
    • 호반건설, 창립 30주년 맞아 신사옥 시대 '개막'
      창립 30주년을 맞은 호반건설이 서초 신사옥 시대를 열었습니다. 호반건설은 오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신사옥에서 첫 업무를 개시하고, 지난 30년의 업적을 기념하며 다가올 미래의 성장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서초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0층 2개동, 연면적 9820㎡ 규모로 지어졌으며, 호반건설을 포함해 호반산업, 호반베르디움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이전을 마쳤습니다.
      2019-03-25
    • 대법원,여순사건 첫 재심 결정
      【 앵커멘트 】 지난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처형된 민간인 희생자들이 71년 만에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현대사의 또 다른 비극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법원은 48년 여순사건 당시 군사재판에 넘겨져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재판 개시를 확정했습니다. 희생자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군경에 의해 불법으로 체포·감금됐다고 본 원심 판단을 인정한 겁니다. ▶ 싱크 : 김명수/대법원장 - "
      2019-03-21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재심 판단도 '주목'
      【 앵커멘트 】 현대사의 또 다른 비극 '여순사건'이 일어난지도 70년이 넘었습니다. 유족들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오늘(21일) 대법원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첫 재심재판 개시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여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effect) "국회는 여순사건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제정하라! 제정하라! 제정하라!" 지난 1948년, 좌우이념의 대립 속에 만명이 넘는 희생자를 냈지만 이렇다 할 진상규명 한번 없었던
      2019-03-21
    • 장병완 "20대 국회 최우선 과제, 선거제도 개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국민의 삶을 바꿀 20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선거제도 개혁을 꼽았습니다.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민심 반영과 거대 양당체재 해소를 위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최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3월 국회 안에 5·18 망언의원 제명과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등 관련 사안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3-19
    • 5·18 진상위 출범 난항..서둘러야
      【 앵커멘트 】 5·18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한 특별법이 38년 만인 지난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사위 구성에 이렇다할 진척이 없으면서 왜곡*폄훼는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두환의 발포 명령과 헬기 기총소사 목격 등, 최근 5·18에 관해 새롭고 중요한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표된 지 1년이 넘은 5·18 진상규명특별법은 여전히 유명무실한 상탭니다. 한국당이 대통령의 5·18 진상조사위원 재추천
      2019-03-19
    • 선거법 개정 마지막 날..'촉각'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사실상 선거법 개정 시한의 마지막 날인 오늘이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정을 세 시간 남짓 남겨두고, 광주·전남에도 큰 영향을 미칠 '신속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혁안 신속처리안건 통과가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당초 합의 마감 시한을 오늘로 정했는데,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 자정을 넘길 전망입니다.
      2019-03-15
    • 진도군, 서울서 대파 소비촉진 나서
      진도군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진도군은 겨울채소의 소비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대파 1킬로그램을 1천원에 파는 특가 판매 행사를 가졌습니다. 진도의 특산물인 울금 가공품도 함께 판매하며 진도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홍보했습니다.
      2019-03-15
    • 선거법 개정되나?..촉각 곤두세우는 지역 정치권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여야4당의 선거법 개혁안의 신속처리가 임박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선거법 개혁안이 신속히 통과되면 대규모 지역구 개편이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여·야4당이 협상중인 선거법 도출이 임박하면서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선거제 개혁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통과되면 현재 300석 가운데 253석인 지역구가
      2019-03-14
    • 여야 4당 선거법 단일안 합의..5·18포함 여부 관건
      【 앵커멘트 】 여야 4당의 선거법 단일안 합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5·18 특별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즉 신속처리안건에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허위정보 유포자를 처벌하는 '5·18특별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포함을 강하게 주장하는 당은 민주평화당입니다. 이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 다른 안건들의 패스트트랙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장병완 / 민주
      2019-03-14
    • 한국당, 교섭단체 대표연설..5·18 언급 없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지만 5.18 망언 징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등 정책 전반을 비판했는데, 정작 5·18 망언 의원 징계 처리를 비롯한 5·18 관련 사안들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청와대가 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임명을 거부한 이후, 한국당의 재추천을 거부하며 조사위 구성은 장기간 멈춰 있는 상탭니다.
      2019-03-12
    • 민주당 대표 연설 지역에 어떤 발언
      【 앵커멘트 】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가장 큰 현안인 5·18 왜곡·날조 사태와 관련, 정치인들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형 일자리를 상생형 일자리 예시로 꼽으며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15년 만에 가장 늦은 개회식을 기록한 임시국회.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에 나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최근의 5·18 왜곡·날조 사태와 관련해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
      2019-03-12
    • 민주당 전남도당, 박우량 신안군수 복당 '허용'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의 민주당 복당이 허용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복당을 신청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할 때는 복당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박 군수의 최종 복당 '허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22개 시·군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19-03-11
    • 한국당 행보에 따른 정계개편 방향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마자 정계개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야당 소속인 지역 국회의원들도 보수발 정계개편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선된 뒤 연일 보수진영 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황교안/자유한국당 당 대표 -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 우파의 대통합을 이루어내겠습니다." 통합의 대상으로 지목된 바
      2019-03-11
    • 중폭 개각, 문화전당장 공백 해소될까..기대↑
      【 앵커멘트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양우 중앙대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됐습니다. 문체부 소속인 문화전당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전 문화관광부 차관인 박양우 중앙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새 장관 선임에 따라 문화부 소속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수 차례 공모에
      2019-03-08
    • 국회윤리위, 5·18 망언 징계안 상정
      【 앵커멘트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한 국회의원 3인방에 대한 징계안을 자문위에 상정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5.18 공청회'가 열린 지 한 달 만의 결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5·18 망언' 관련 징계안을 포함한 18개 안건 심사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5·18 망언' 관련 징계안을 우선 상정하지는 않았지만, 시급하거나 중대한 사안의 경우 합리적으로 결정해 처리해 달라는 부대
      2019-03-07
    • 국회 파행 끝..지방자치법 논의 시작
      【 앵커멘트 】 장기 파행을 겪던 국회가 드디어 내일(7일) 개원합니다. 이번 임기국회에서는 지역주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지난해 10월 제출한 '자치분권 시행계획'이 이번달 국회에서 본격 논의됩니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이양일괄법은 중앙부처 사무 571개를 지방으로 옮겨, 지역의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해찬/더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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