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군공항 해법 모색' 강기정-김영록 17일 만남
      광주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7개월만에 다시 만남을 갖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시도는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시도지사 만남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광주시가 무안군과 함평군을 포함한 4자 회담을 제안했고, 전남도가 무안군만 포함한 3자 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무안군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2023-12-07
    • 전진숙 광주 북구을 출마.."희망과 온기의 정치하겠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오늘(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견을 열고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고 광주다운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숙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균형발전위원 국민소통위원,광주광역시의원, 이재명대선캠프 광주사회혁신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23-12-06
    • 총선 4개월 앞두고 거센 신당 창당 움직임..제2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했던 2016년 국민의당의 사례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경선보다 본선이 치열한 선거가 호남에서 8년 만에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에서 가장 큰 태풍의 핵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들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하고 쇄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당 창당에
      2023-12-06
    •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5도 안팎 '포근'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 분포로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겨울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3-12-05
    • 전국 대부분 낮 기온 10도 이상..포근한 날씨
      화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를 제외하고 서울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에서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9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 가까이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와 제주도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3-12-05
    • 조국 전 장관 출마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답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생 학자로 살고자 했으나 2019년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민정비서관 하면서도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2019년 사태 이후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봉쇄됐다"며 "슬프지만 학자 역할이 끝난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시작의 이유로는
      2023-12-04
    • 두 기관 합쳐진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본격 출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출범했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오늘(4일)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과 노동 상생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와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고용진흥원과 상생일자리재단이 합쳐진 재단은 연내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 디지털 유통 판로 생태계 구축 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2023-12-04
    • 광주 우치공원 자율주행 실증운행 2년 연장..상용화 기대
      광주 우치공원 무인 노면청소차 실증운행이 2년 연장되면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업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일자로 우치공원 무인 노면청소차 실증운행에 대한 임시허가를 승인하면서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평동산단과 수완지구, 우치공원, 빛그린산단 등 7개 지역을 자율주행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받고 지금까지 모두 721시간동안 1,562km를 무사고 실증운행했습니다.
      2023-12-04
    • '광주역 창업밸리' 부지 매입 완료..2027년까지 구축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가 부지 매입을 마치고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지난달 말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마쳐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 부지 전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입한 부지에는 오는 2027년까지 창업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와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창업자들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형 주택 등 4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12-04
    • 조국 전 장관, 광주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콘서트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4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라는 주제로 서울과 부산 등에서 이어오던 북콘서트 마지막 회차를 광주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맞춰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설과 호남 지역구 출마설 등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3-12-04
    • 혼란스런 민주당...'텃밭' 파고드는 3지대 신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의원 탈당과 비명계들의 연이은 당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 광주에서는 조국 전 장관 등 3지대 세력들이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선 이상민 의원이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이재명 사당, 개딸당, 부패비리의혹당"이라며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탈당 가능성까지 암시하며
      2023-12-04
    • 용혜인 광주서 첫 의정보고회..조국 4일 방문
      내년 총선에서 신당 창당이 거론되는 이른바 제3지대 정치인들이 연이어 광주를 찾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전국 23곳 의정보고회의 첫 행사를 오늘(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제3지대 진보 진영이 연대하는 '개혁연합신당' 추진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오는 4일에는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전국 출판기념회 마지막을 광주에서 갖고 전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12-02
    • 민주 양부남·최치현·배종호, 국힘 안태욱 2일 출판기념회
      주말을 맞아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중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새로운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편한 길을 두고 가시밭길을 선택한 이유와 공정 사회를 향한 갈망 등을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남부대 협동관에서 자신의 저서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광주정신과 광산의 미래비전을 통해 호남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023-12-02
    • "한동훈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이재명 잡고 차기 대권주자 입지 다지기? [촌철살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의외로 한동훈 장관이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을에 출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그 근거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분도 계양을 출마는 원희룡 장관이 아니라 한동훈 장관이라고 이야기하고, 한동훈 장관도 나쁠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 장관이 총
      2023-12-02
    • 광주 광천동 돌봄이웃 위한 김장김치 나눔
      김장철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돌봄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23-12-01
    • 광주·전남 내년 총선 선거비용 확정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광주 평균 2억 3백만 원, 전남 2억 8천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일) 공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에 따르면 광주 동남을 이 2억 3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을은 1억 7400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3억 8070만 원으로 제한액 기준이 가장 높았고, 여수시을이 1억 8300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023-12-01
    • '타당성 검토 먼저' 광주시의회, Y프로젝트 예산 삭감
      영산강과 황룡강 수질과 유량을 개선하고 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는 Y프로젝트 예산을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가 일부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자위는 투자심사를 먼저 하고 예산 편성을 해야 하는 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취수공법 등에서도 부서간 의견 조율이 안돼있다며 관련 예산 76억원 가운데 22억 원을 깎았습니다. 이번 예산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3-12-01
    • 선거제 병립형 회귀? "이재명 대표 말 뒤집기..강행할 때는 언제고 이제 국민의힘 탓?"[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립형으로 비례대표제 회귀 의사를 비치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말 바꾸기"라는 지적과 "위선적인 모습"이라는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은 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께서 위선적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병립형을 주장하고 있지만 저는 의견이 조금 다르다"면서 "대한민국 선거제도는 양당제에서 합의주의적인 다당제적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 방향의 변화에 이재명 대표도
      2023-12-01
    • 김대현 광주 서구갑 출마 선언.."광주의 자존심 세우겠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이 광주 서구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대현 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방치된 광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고등학생연합 초대의장으로 일찌감치 민주화운동에 나선 김 원장은 30대 시절 민주당에서 정치 실무를 배우고, 40대에는 광주에서 정치평론 활동과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23-11-30
    • '조국 제자' 정준호 "광주 출마 군불 때다 연기처럼 사라질 것"
      광주 북구갑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을 향해 "광주 출마를 염두에 두고 군불을 때다간 결국 본인 속만 타고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다음 달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열며 언론에 첫 공개행보를 갖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윤 정서와 반윤 분노를 정치적 기반으로 신당 창당을 염두하고 시작한다면 개인의 복수심에 따른 행위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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