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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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수능수험생 수송 '비상'
      목포지역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라 목포지역 수능 수험생 수송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목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파업이 20일째 지속되고 있어 수능 당일까지 파업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수험생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임차버스 15대를 운영해 7개 수능시험장별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겠다"며 "버스 탑승 장소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목
      2022-11-07
    • 목포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수능수험생 수송대책 우려
      목포 지역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라 목포지역 수능 수험생 수송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오늘(7일) 목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 시내버스 파업이 20일째 지속되고 있어 수능 당일까지 파업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수험생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수능 당일 학생들의 혼란이 없도록 전담 직원과 수험생의 비상연락체계를 마련하고 수험생들이 임차버스 탑승 장소와 시간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
      2022-11-07
    • 함평국향대전 입장객 21만 명..8만 명 증가
      전남 함평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21만 명의 입장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이달 6일 폐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객은 유료 17만 명, 무료 4만 명 등 총 21만 명으로 지난해 11만 6천 명보다 8만 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입장료 수입도 7억 원으로 작년(4억1천만 원) 대비 70% 증가했고, 농·특산물 판매장은 역대 최고 매출액인 3억 8천여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각종 체험 행사, 음식점, 편의점 등 판매액을 합하면 9억 5천여만원에 달합니다. 올해 국향대전에서
      2022-11-07
    •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광주 전남 낮 기온 16~19도
      일요일인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분포, 서울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일교차(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며 경기 남부·충북·세종·전북 지역은 밤 시간대에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구례와 순천 광양 여수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2022-11-06
    • 장흥 귀족호도박물관 20주년 포럼 열려
      장흥군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귀족호도의 발전방안을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서 식용이 아닌 문화상품으로써 귀족호도의 가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돌차 시연과 귀족호도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귀족호도는 식용이 아닌 손운동용ㆍ지압용 호도로, 장흥군은 지난 2002년 특허청 상표등록에 이어 박물관과 정원을 조성해 문화상품이나 농업유산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전남도의회 술자리 파문' 민주당, 감찰 착수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원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일어난 도의원들의 술자리 파문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쯤 윤리감찰단이 내려와 해당 도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남도당은 이 조사를 토대로 이달 말쯤 윤리심판원을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2-11-04
    •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장흥의 명품이자 농업유산
      장흥군의 명품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귀족호도는 일반 식용호도와 다르게 선현들의 오랜 역사와 경험에서 생긴 손 운동용ㆍ건강용ㆍ지압용 호도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손 안에서 굴리는 호도를 말합니다. 주름과 골이 깊고 내용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표피가 단단해 반영구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족호도는 장흥이 원산지로 애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귀족호도박물관의 품격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선별해 그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지난 2002년 귀족호도의 특허청 상표등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도 조성해 202
      2022-11-04
    • 전남도의회, 도교육청 행정감사 중단..준비 부족
      전남도의회의의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일부 피감기관의 부실한 감사 준비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관장의 감사 준비 부족과 부실 답변으로 인해 감사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도교육청 일부 직속기관장들이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방법 질의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자 감사를 중단하고 오는 10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공공도서관
      2022-11-04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민주당, 감찰 조사 착수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원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도의원들의 술자리 파문과 관련해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다음주 쯤 윤리감찰단이 내려와 해당 도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남도당은 이 조사를 토대로 이달 말쯤 윤리심판원을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도 오늘(4일) 전남도의회를 찾아 술자리 파문
      2022-11-04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도민께 죄송하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술자리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에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022-11-03
    • 임금체불 대표가 '범죄예방단체 회장'..수사 의구심
      【 앵커멘트 】 보름째를 맞고 있는 목포 시내버스 파업을 해결해야할 버스회사 대표가 보조금을 주지 않으면 아예 휴업을 하겠다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목포 상의 회장이기도 한 버스회사 이한철 대표는 법무부 산하의 범죄예방단체 회장을 10년 넘게 맡아 왔습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임금체불에 대한 노조의 고발은 최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의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
      2022-11-03
    • 전남도·시군, 몰수 마약 관리·폐기 '졸속'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몰수된 마약류 관리와 폐기를 졸속으로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관리법 153조에 따라 수사기관이 몰수한 마약류는 시도지사에 인계하도록 돼 있어, 전라남도가 일선 시군에 마약류 관리를 위임해 시군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각 시군 보건소가 몰수 마약류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몰수 마약류를 이중잠금장치를 통해 보관하게 돼 있는데 전남도는 전수조사해본 적이 없
      2022-11-03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송구하고 자숙하겠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저녁 식사자리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떠한 변명도 구차하다고 생각한다"며 "도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
      2022-11-03
    • 전남도 합동분향소도 명칭 변경..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일)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분들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망자'를 '희생자'로, '사고'를 '참사'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에 설치된 펼침막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1일 발송한 '이태원 사고 관련 지역 단위 합
      2022-11-03
    • 목포시 "경영개선 없이는 보조금 지급 안돼"
      목포시가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대해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해 임금 보전에는 나서지만, 경영개선 없이는 다른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담화를 통해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체불임금은 지원하겠지만, 경영개선 없이 체납 가스비 등 재정지원금을 달라는 회사측 요구에는 시민 세금을 투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8대를 추가 확보하고, 동절기 시민 불편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 수송을 위해 승객이 1,000원만 지불하면 나머지 요금을 보존하는 '1,000원 임
      2022-11-02
    • 박홍률 목포시장 "경영 개선 없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안 돼"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특단의 경영개선 사업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16일째인 오늘(2일) 시민 담화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목포시와 시의회, 버스회사, 노조,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불임금 24억뿐만 아니라 가스비 미납금 21억 원도 지원해달라'는 회사 측의 요구에 대해 "노사 합의로 파업이 종료되면 노동자 생존권과 관련된 체불임금은 지급하겠지만,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가스비 미납금
      2022-11-02
    •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취임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신임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장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남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는 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구례 출신인 장 사장은 순천고와 건국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LH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과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11-01
    •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목포ㆍ여수ㆍ광양 추가
      전라남도가 공공산후조리원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목포·여수·광양시 등 3곳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간에 비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24년까지 248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2015년 해남 1호점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은 8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지난해 도내 민간병원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이용자 5천 96명으로, 이중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7.7%인 904명으로, 2020년보다 138.6% 증가한 것으로
      2022-11-01
    • 정의당 "이한철 대표 목포시민 겁박하지 말라"
      정의당이 목포시에게 태원여객ㆍ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지원금 요구를 수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시내버스 정상화 대표자회의에서 이한철 대표가 체불임금 해결은 물론 가스비 미납금 등에 대한 완전한 지원이 되지 않는 이상, 임금협상과 무관하게 휴업 신청 후 폐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파업을 무기 삼아 목포시와 시민을 겁박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불편을 겪는 시민들과 비송 운송수단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목포시를 무시하는 이한철 대표의 요구를 절대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1-01
    • 정의당 "버스파업 무기로 목포시민 겁박하지 말라"
      정의당이 시내버스 정상화를 외면하고 혈세타령만 늘어놓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1일) 정의당에 따르면, 전날 '시내버스 정상화 5차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는 "체불임금(24억) 해결 외 가스비 미납금(21억) 등에 대한 완전한 지원이 되지 않는 이상, 임금협상과 무관하게 휴업 신청 후 폐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지금까지 시민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이 파업, 휴업을 번갈아가며 오로지 보조금만 더 받아내려는 속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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