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 글로벌 웰빙식품 '김'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가 세계 시장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 생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가공용수 정수시설 등에 99억 원을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목포 대양산단에 10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의 조기 조성과 국립 김 산업연구소 설립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명품 김'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02-20
    • 전남교육청, 총선 대비 선거교육 추진
      전라남도 교육청이 오는 4월 총선부터 18세 이상의 선거권 부여에 따라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합니다. 새내기 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와 불법선거 예방을 위해 선관위와 합동으로 선거교육협의회를 운영해 유권자 교육과 선거법 예방 교육에 나설 계획입니다. 학생생활규칙 개정을 통해 정치활동 금지와 징계 조항을 삭제하고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정당과 후보자의 위법한 교내 선거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0
    • 목포근대역사관,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
      목포근대역사관이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새롭게 꾸며 집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1897년 개항부터 현재까지 갯벌을 메워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재현하고 시가지 모형과 문화재들이 증강현실 그래픽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0-02-20
    • 코로나 여파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 앵커멘트 】 한달여 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기업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예산 조기 집행과 지역 상점 이용 등 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읍의 전통시장 입니다. 장날이면 북새통을 이뤘던 시장의 모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코로나 이후 매출이 20% 이상 줄면서 골목상권은 하루하루가 힘겹습니다. ▶ 인터뷰 : 박태순 / 시장 상인
      2020-02-20
    • 코로나 여파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 앵커멘트 】 한달여 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기업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예산 조기 집행과 지역 상점 이용 등 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읍의 전통시장 입니다. 장날이면 북새통을 이뤘던 시장의 모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코로나 이후 매출이 20% 이상 줄면서 골목상권은 하루하루가 힘겹습니다. ▶ 인터뷰 : 박태순 / 시장 상인
      2020-02-19
    • 코로나 악재 속 조선산업은 기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조선산업은 의외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최대 경쟁국인 중국이 우한쇼크로 타격을 입으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삽진산단의 한 조선업체입니다. 해상에 플로팅토크를 설치해 8만톤 급 벌커선 수리가 한창입니다. 이 선박은 영국 선적으로 그 동안 중국에서 수리를 해왔는데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수리업체를 변경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2020-02-19
    • 코로나 악재 속 조선산업은 기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조선산업은 의외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조선소의 경우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의식한 해외 선박들의 수리 의뢰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대 경쟁국인 중국이 우한쇼크로 타격을 입으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삽진산단의 한 조선업체입니다. 해상에 플로팅토크를 설치해 8만톤 급 벌커선 수리가 한창입니다. 이 선박은 영국 선적으로 그 동
      2020-02-18
    • '경제 살리기' 목포시청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매주 1회 휴무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손님이 급감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사업, 지방세 세제지원 등 단기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20-02-18
    • 무안군,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참여기업 모집
      무안군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최대 4년 간 1인당 2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참여대상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입니다.
      2020-02-18
    • 신안군, 농민운동 기념사업회 발족
      신안군이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농민운동의 위상 재정립을 전담할 기념사업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암태도와 하의도, 자은도 등 6개 섬 출신의 지역 인사와 전문가들을 포함한 운영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신안 섬 지역 농민운동 관련자는 325명으로 이중 123명이 수감됐으며 앞으로 신안군 농민운동 유적지 발굴 보존과 정비사업, 문화ㆍ예술ㆍ학술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2020-02-17
    • 전남 중국인 유학생 400명..입국 직후 기숙사 격리
      대학가 개학 시기에 맞춰 전남 지역에 들어오는 중국인 유학생이 4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전라남도와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은 목포대와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11개 대학 533명으로 이달 말부터 400여 명이 입국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별·공항별로 입국 시기가 결정되면 전라남도가 마련한 수송 버스로 학생들을 이동시키고 2주간 개강을 연기해 입국한 대학생 전원을 기숙사에 격리시킬 계획입니다.
      2020-02-17
    • 전라남도 산하기관 감사 잇따라 적발
      전남공무원교육원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라남도의 산하기관이 부적정 행정이 잇따라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의 감사 결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운영 중 발생하는 폐기물의 보관에 필요한 시설의 조건을 갖추지 않아 2차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은 최근 2년간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씩 명절 수당을 부당 지급했고 공무원교육원도 직무역량 워크숍을 하면서 교육 운영비보다는 식비로 예산의 70%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돼 환수와 시정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2020-02-17
    • 해남군, 매주 2회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매주 2회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합니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의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먼저 주 2회 점심 지역 식당 이용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지역경제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자체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 이자보전과 특례보증 한도를 긴급 지원합니다.
      2020-02-16
    • 4대 관광도시 목포..시작부터 '삐그덕'
      【 앵커멘트 】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가 시작부터 악재를 만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데 봄 행락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광전략에 수정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젖소 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한 식당들도 잇따라 적발돼 '맛의 도시'에 먹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평일에도 탑승객이 줄을 이으면서 일대가 혼잡을 빚었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코로나19
      2020-02-15
    • 무안공항 입국자 25명 전원 모니터링 해제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입국자로 코로나19 모니터링 관리 대상자였던 25명 전원을 관리 해제했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전후로 중국에서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잠복기 14일간 추적 관리가 이뤄졌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 관리대상자는 없지만 16번 환자의 접촉자인 44명과 22번 접촉자의 부인 1명 등 45명은 자가격리 대상자로 남아 있습니다.
      2020-02-14
    • 우기종 예비후보 '권리당원 과다조회' 징계 반발
      목포지역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과다조회에 따른 징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권리당원 과다조회에 따른 징계 기준과 처벌 수위를 사전에 공고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이 위반한 100명을 기준 삼아 경선 15% 감산이라는 과도한 징계를 내렸다며 중앙당의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는 의미로 선거 참모들이 삭발식을 가진데 이어 천막사무소를 운영하며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2-13
    • '지역경제 돕자' 넷째주 금요일 도청 구내식당 휴무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기로 했습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지역상인 소통의 날'로 지정해 모든 직원이 하루 외식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자는데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도청 구내식당 하루 이용객은 평균 750여명으로 연간 1억여원가량이 지역 식당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2-13
    • 전남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공문서 유출 수사
      전남에서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온 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공문서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의 모 지역에 사는 20대 남성이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온 뒤 의심증상이 나타나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심환자의 주거지와 접촉자 현황이 나온 공문서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유감을 표명하고 자체 조사를 통해 최초 유출자를 찾아내 법적 조치와 징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
      2020-02-13
    • '팔아도 손해' 겨울대파 또 가격 파동
      【 앵커멘트 】 올해도 수확철을 맞은 겨울대파 가격이 또 폭락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에 소비는 줄어 벌써 3년 째 파동이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팔아도 손해가 나고 상인들의 발길마저 끊기면서 산지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의 대파 선별 작업장입니다. 갓 수확한 싱싱한 대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출하를 앞둔 농민의 모습은 어둡습니다. 올해도 대파 가격이 어김없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스탠
      2020-02-13
    • 전남도, 코로나19 대응 예비 역학조사관 6명 투입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역학조사관 6명을 임명했습니다. 도내에 3명의 역학조사관이 근무하고 있지만 유사시 인력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감염내과 분야 전문가 3명을 추가 선정한 것으로 여수와 나주, 신안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정 접촉자 격리시설로 농업기술원 내부 연수 시설을 지정하고 유사시 의료진 9명과 행정지원인력 1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2020-02-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