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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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병 역사공원 '8개 시군 유치 경쟁'
      지난해 사업비 확보 문제 등으로 중단됐던 남도의병 역사공원 대상지 선정을 두고 시군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희망 지자체 신청을 받은 결과 나주와 보성, 장흥 등 8개 시군이 제출함에 따라 다음 달 3일 발표회를 거쳐 선정 부지를 3곳으로 압축해 현장 조사를 통해 6일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총사업비가 450억 원 안팎이지만 이중 시군 부담이 130억 원으로 시군의 관심이 낮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전시실과 테마파크, 역사 숲 등 체험과 관광시설로 활용도가 높아 치열한 경
      2020-06-22
    • 전남도,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 총력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실용화ㆍ 상용화 촉진을 위한 비행 허가와 안전성 인증 등에 규제완화 제도로 오는 30일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확정됩니다. 전라남도는 고흥을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아 시장성과 사업성이 높은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중대형 상업용 드론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06-22
    • 신안군 '섬수국축제' 전면 취소
      신안군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이번 주말 예정된 '섬수국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장인 도초면 수국공원(13ha)에 형형색색 다품종의 14만 본 200만 송이 수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6일간 열린 섬수국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1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의 대표적인 섬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0-06-22
    • '황제 접종' 목포시의원 4명 과태료..이의신청
      보건소 공무원을 회의실로 불러 이른바 '황제 독감 예방접종'을 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법원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따르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의원들이 여전히 접종 사실을 부인하면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함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된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전환돼 공판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0-06-22
    • '코로나 머니 지역상품권' 경제활성화 한 몫
      【 앵커멘트 】 이처럼 코로나19의 재확산 불안감 속에 경제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지방 자치단체들이 각종 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발행 규모도 키우면서, 허덕이는 지역 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에서 이용할 것을 권장하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2020-06-22
    • 목포시, 다음 달부터 시민안전보험 시행
      목포시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사고와 재난 시 최대 천만 원을 보상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합니다. 목포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안전보험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 등 22만8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됩니다. 시행 시기는 다음달 1일부터로 목포 시내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나 재난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2020-06-22
    • 한달 간 낙지 금어기..포획ㆍ채취 금지
      어족자원을 보호를 위해 한 달 동안 낙지 금어기가 운영됩니다. 금어기는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지고 이 기간 낙지를 포획하거나 채취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전라남도와 각 시군은 금어기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과 함께 유통업체의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도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2020-06-21
    • 해남군,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그동안 현직 군수가 3차례 구속되면서 '부패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받았던 해남군이 청렴한 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해남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청렴도와 제도개선, 복지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에서는 9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재임기간 무보수 선언과 함께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달성, 출산ㆍ양육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06-21
    • 해남 양계장 화재..닭 3만여 마리 폐사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구조로 된 양계장 8개 동 중 6개 동이 불에 타 닭 3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1
    • '치유의 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시동
      【 앵커멘트 】 내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입증된 해조류의 뛰어난 효능과 청정 바다에 자라는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번째를 맞는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주제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입니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의 박람회가 해조류를 알리고 산업화와 연계하는 것이였다면 이번 박
      2020-06-19
    • 목포기독병원, 헌혈 동참운동 전개
      목포기독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동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목포기독병원은 단체헌혈을 통해 동참한 직원들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데 이어 목포 헌혈의 집에 MRI 촬영권과 건강검진권을 후원해 7월 한달 헌혈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2020-06-18
    •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올여름 휴장
      함평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철 개장하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올해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함평군은 휴가철마다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전남권 대표 여름 휴양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지역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운영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엑스포공원 몰놀이장은 깨끗한 수질과 저렴한 가격, 배달음식 반입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이용객 5만7천여 명, 5억 4천여 만원의 수입을 얻었습니다.
      2020-06-18
    • 완도군, CCTVㆍ드론 활용해 통합플랫폼 구축
      완도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완도군은 907대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경찰, 해경 등과 공유해 각종 범죄와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드론 구축 사업'도 8억 원을 들여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예방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2020-06-18
    • 목포 사회복지시설 22일 운영 재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관한 목포의 사회복지시설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2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9곳의 복지지설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산 우려가 있는만큼 경로식당과 이용자가 소수인 프로그램부터 운영하고 목욕탕이나 댄스 동아리 같은 다수 이용 프로그램은 향후 추이를 보고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0-06-18
    • 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장 후보에 김한종 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선거 후보로 김한종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 53명은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경선을 통해 장성 출신 김한종 의원을 단독 후보로 뽑았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30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인데 전체 도의원 58명 중 53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사실상 후반기 의장에 김 의원이 선출된 셈입니다.
      2020-06-18
    • '깎아 먹는 미니 수박' 여름철 소득 작목 기대
      【 앵커멘트 】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 과일 수박을 많이 찾을 시기인데요, 요즘 함평에서는 작고 가벼운 '애플 수박'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1, 2인 가구의 소비 형태에 맞고 당도도 높아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하가 한창인 함평의 수박 비닐하우스. 땅속에 뿌리를 내린 큼직한 수박이 아니라 1kg 남짓한 작은 수박입니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어 애플 수박으로 불립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
      2020-06-17
    • 목포대, 국립대 육성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목포대학교가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목포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문화축제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최우수 등급으로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추진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06-17
    • 전남 대학 졸업생 5,800명에 장학금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대학의 졸업반 학생 5,800여 명에게 1인당 6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은 도내 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돕기 위해 21개 대학의 졸업반 학생 5,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씩, 35억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달 24일까지 소속 대학을 통해 신청을 하면 다음 달 초까지 장학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인데 대학생이 아닌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0-06-16
    • 전남교육청, 목포ㆍ무안 고교 남악 이전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와 무안에 있는 고교를 남악신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인구가 증가에도 고교가 한 곳뿐인 남악신도시에 신설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목포와 무안의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찬반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전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목포에는 일반고 11개교와 특성화고 4개교 등 15개교가, 무안에는 일반고 2개교와 특목고 2개교가 있습니다.
      2020-06-16
    • 해남 울돌목에 스카이워크 조성
      목포에 이어 해남에도 바다를 조망하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길이 110m, 주탑 높이 25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해남군의 상징 마크와 회오리 바다,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한 둥근 모양으로 조성되며 바닥은 투명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높이게 됩니다.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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