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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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소 브루셀라병 확산..방역 비상
      소 브루셀라병이 번지면서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들어 무안과 나주, 함평 등 11개 시군, 74 농가에서 518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걸려 살처분하고, 방역강화와 함께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후반기에 유산이나 사산을 일으키는 가축전염병으로, 2019년 6농가 122마리였다가 지난해 87농가 535마리로 늘었고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6-24
    • 목포시, 언택트시대 대응 관광거점도시 육성 모색
      목포시가 언택트시대에 대응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미래비전포럼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에 부응하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문화관광의 체험적 요소를 상품화하고 스마트 관광시스템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미래 도시관광개발 모델의 필요성이 제시됐습니다.
      2021-06-24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운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합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1-06-23
    • '밤하늘 별빛도 보라로' 신안 퍼플섬 야간개장
      세계 주요 외신에 보도되면서 유명 관광지로 떠오른 신안 퍼플교가 야간 개장합니다. 신안군은 그동안 관광객 안전과 코로나19 여파로 야간 통행을 금지했던 퍼플교를 오는 25일부터 9월 말까지 야간에도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밤하늘 별빛과 보라색 조명이 환상을 이루는 퍼플교 관람은 금·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2021-06-23
    • [인물]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의원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 보도 '21대 국회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오늘은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자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재선 의원인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봅니다. 【 대담 】 1.지난 1년 국회에서 상임위에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요? 또 지역구를 위한 법안 발의나 예산 배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2.호남 단일 후보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인지도 부족과 지역출
      2021-06-22
    • 강진만 수산자원 증강 위해 낙지방류
      강진만 해역에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낙지방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연안낙지 주낙협의회 어민들은 강진 마량항 인근 해역에서 남획 방지와 어족자원보호 결의대회를 갖고 어린 낙지를 방류했습니다. 강진만은 강진과 장흥, 완도, 보성 등을 아우르는 연안으로 어류와 패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2021-06-22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웹 드라마 제작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홍보를 위해 웹 드라마가 제작됩니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수묵 웹 드라마 '네 곁에 묵묵히'는 불우한 환경을 딛고 대표 작가로 성장해 가는 수묵작가의 이야기로, 수묵화의 우수성과 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됩니다. 제작된 드라마는 8월부터 으뜸전남튜브와 수묵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됩니다.
      2021-06-22
    • 전라남도 인재한마당 '연말까지 6,187명 지원'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성과를 돌아보는 인재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해외 유학생과 으뜸인재, 예능영재, 노벨캠프 등 6개 분야에 선발된 381명의 인재를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전라남도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을 통해 연말까지 6,187명을 지원합니다.
      2021-06-22
    • 이재명 지지모임 "경선 연기, 원칙 깨는 선동정치"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 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가 민주당 경선 연기론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동세상연구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은 경선 시기를 두고 다툴 때가 아니라 떠나버린 국민들의 마음을 부여잡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원칙과 약속을 깨는 선동정치는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원칙과 약속을 깬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다며, 당헌을 어기고 경선 시기를 연기하자고 떼를 쓸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2021-06-21
    • 봉사활동 기관서 준 도시락 먹은 주민들 집단 식중독
      봉사활동을 온 기관에서 준 도시락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현경면의 한마을에 봉사활동을 나온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에서 주민들에게 도시락 70개를 전달했는데, 이 도시락을 먹은 주민 22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도시락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한 식당에서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안군은 검체를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2021-06-18
    • '형형색색 수국' 꽃으로 물든 신안 섬마을
      【 앵커멘트 】 신안의 섬마을에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수국의 자태와 향기가 관광객들을 붙잡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에 제격입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2021-06-18
    • '형형색색 수국' 꽃으로 물든 신안 섬마을
      【 앵커멘트 】 신안의 섬마을에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수국의 자태와 향기가 관광객들을 붙잡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에 제격입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2021-06-17
    • '걷고 싶은 전남 숲길' 해남 두륜산 등 6곳 선정
      전라남도가 '걷고 싶은 전남 숲길'로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등 6곳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에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우수상에 구례 천은사 수변숲길과 무안 송계 솔바람숲길, 장려상에 광양 어치계곡 청량숲길·목포 양을산 수원지숲길·진도 미르 트레킹길이 뽑혔습니다. 걷고 싶은 전남 숲길은 산림휴양과 치유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민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1-06-17
    • 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잰걸음'
      전라남도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구축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 공과대학, G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구축과 기초과학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은 초고출력과 고에너지 레이저를 기반으로 기초과학 뿐만 아니라 반도체·나노, 우주·항공, 의료장비 등의 연구에 활용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나주시와 함께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
      2021-06-16
    • 7개월 만에 재개 '남도한바퀴' 인기몰이
      코로나19 여파로 7개월여 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4일부터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한바퀴'는 탑승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관광지와 식당 수시 점검, 감염 우려자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무료 제공 등에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2021-06-15
    •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당선작 상금 1억ㆍ출판 지원
      목포시가 목포문학상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상금과 출판을 지원합니다. 목포시는 국내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와 협약식을 갖고 10월 개최되는 문학박람회 공모전의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에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출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등에서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주제로로 개최됩니다.
      2021-06-14
    • 목포 삼학도 '개발 VS 보전'..전ㆍ현직시장 '팽팽'
      【 앵커멘트 】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에 유원지를 개발하는 것을 두고 지역사회가 시끄럽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호텔과 컨벤션 시설 등이 필요하다는 개발론과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복원된 삼학도를 보전해야 한다는 반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전·현직 시장의 대리전 양상까지 띠면서 정치 쟁점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달산, 갓바위 등과 함께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의 개발을 두고 논란에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삼학도에
      2021-06-12
    •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내일 국립묘지 안장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한국 수영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해남 출신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전남체육회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 사회공헌자로 선정된 고 조오련 선수의 유해를 옮기는 파묘와 추모식을 갖고 내일(12)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박치기왕 김일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고 조오련 선수는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고, 은퇴 이후에도 대한해협과 도버해협, 독도 횡단 등에 나서 국위 선양과 도전 정신을 보여 줬습니다.
      2021-06-11
    • 전남개발공사, 창립 17주년 '반부패 청렴실천'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비대면으로 창립기념식을 열고,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경영 개선과 투명화를 통해 지방공기업 평가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06-11
    • 전남 해수욕장 다음 달 운영 시작, 사전예약제 등 방역강화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다음 달부터 목포 외달도를 비롯해 56곳이 문을 여는데, 지난해와 같이 이용객이 많은 13곳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안심콜과 체온 스티커, QR코드 등으로 출입과 방문 이력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는 시·군별로 보건소,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응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소독과 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합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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