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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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뚝'..곳곳에 한파특보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8일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9.3도, 수원 -10.3도, 춘천 -11.3도, 강릉 -6.0도, 청주 -7.0도, 대전 -8.1도, 전주 -5.6도, 광주 -4.2도, 제주 3.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회복하겠습니다. 전국
      2024-01-08
    • 유럽은 '겨울왕국'..역대급 한파로 피해 속출
      유럽이 역대급 한파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전과 교통 마비, 인명 피해까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 속수무책이라고 전해졌습니다. 6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레닌그라드주에서 조부모와 산책을 하고 돌아온 3세 아이가 숨졌습니다. “잠정적으로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급성 알레르기”가 아이의 사망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 모스크바가 위치한 러시아 서부 지역은 최근 기온이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평시 기온은 영하 10도 수준인데, 이같은 수치는 74년
      2024-01-07
    • 태영그룹, "자구안 이행"...워크아웃 협상 타결되나
      태영그룹이 채권단에 제시한 기존 4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이날 산업은행에 제시한 기존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영의 자구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입니다. 태영그룹은 그룹의 지주사인 티와이(TY)홀딩스에 지원한 금액은 태영건설에 지원한 것이라며 이미 약속을 이행
      2024-01-07
    • 한달 새 식중독 환자 5배나 늘어..노로바이러스 탓
      최근 한달여 새 식중독 환자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 206곳 표본감시기관 환자를 감시한 현황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는 12월 말 2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1월 초와 비교해 5.5배로 증가한 겁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환자가 감소했던 전년 동기간(22년 178명)보다는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통상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 3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4,765명으로, 11월과
      2024-01-07
    • 日하네다공항, 충돌 사고로 폐쇄한 활주로 8일 재개
      지난 2일 항공기 충돌 사고로 폐쇄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C활주로의 운영이 8일 자정부터 재개됩니다. 7일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의 철거와 노면 복구 작업은 끝났고 활주로 옆 초지 보수도 이날 밤중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하네다공항은 이번 충돌 사고로 4개 활주로 시설 모두를 폐쇄했다가 당일 3곳은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C활주로는 사고 조사, 기체 철거 등을 위해 그동안 운영을 중단해 많은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지난 2일 379명을 태우고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활주로에
      2024-01-07
    • 민항기에 '비행중 구멍', 사고 27분 만에 착륙 성공
      미국 민항기에서 운항 중 기체에 구멍이 뚫려 대형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 공항을 막 이륙한 알래스카항공 1828편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당일 승객 171명 등 177명을 태우고 포틀랜드를 이륙해 캘리포니아 온타리오로 가던 이 항공기는 이륙 직후 비상이 걸렸습니다. 16,000 피트(4천876m) 상공을 날고 있던 비행기의 옆부분에 구멍이 뚫렸고 그곳으로 공기가 소리를 내며 빠져나갔습니다. 그 구멍으로 휴대전화와 큰 곰 인형, 승객의 셔츠까지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 것으
      2024-01-07
    • 서울 초등학교 9곳, 다문화 학생 40% 넘어
      서울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이 40%를 넘는 곳은 9곳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초등학교도 두 학교를 비롯해 모두 9곳입니다. 이 중 영등포구 영림초교와 대동초교는 지난해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각각 70.93%, 70.88%로 집계됐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구로구의 구로초(45.69%), 동구로초(67.88%), 구로남초(55.43%), 영일초(59.79%), 용산구 보광초(45.38%) 영등포구 도신초(46.15%) 금천구 문성초(43.30%) 등입니다. 서울교육
      2024-01-07
    • 北, "6일 포사격은 엄포..남측 대응 한심"..합참 "대남 심리전일뿐"
      북한은 지난 6일 연평도 북서방 지역 포사격은 엄포였다며 “단 한 발의 포탄도 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군대는 130㎜ 해안포의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 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실지 탐지 능력을 떠보고 불 보듯 뻔한 억지 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 작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
      2024-01-07
    • 광주·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22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서구갑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인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저서 '예산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를 출간하고 기재부 등 공직 경험을 광주의 민생경제와 미래먹거리 산업에 환원할 방안에 대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위해 지난 달 퇴임한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2024-01-07
    • '비자금 수사' 日도쿄지검, 집권 자민당 의원 첫 체포
      일본 검찰이 7일 자민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이케다 요시타카 의원을 체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지검은 이날 이케다 의원과 함께 그의 비서를 정치자금 규정법 위반(미기재·허위기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베파'(정식 명칭 '세이와정책연구회') 소속 4선 의원인 이케다 의원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 과정에서 계파로부터 넘겨받은 '파티권' 판매 자금 4천800만엔 가량 (약 4억3천600만원)을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쿄지검은 자민당 일부 계파가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2024-01-07
    • 퀴리부인 파리 실험실, 철거 위기 가까스로 모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과학자 마리 퀴리(퀴리 부인, 1867∼1934)의 실험실이 철거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리마 압둘 말라크 프랑스 문화장관은 파리 5구 라탱 구역에 있는 퀴리 부인의 실험실 건물 중 하나인 '파비용 데 수르스'(Pavillon des Sources) 건물의 철거를 유보했습니다. 말라크 장관은 이 건물 소유주인 퀴리 연구소와 논의한 끝에 "가능한 대안을 살펴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퀴리 부인의 파리 실험실을 구성하는 세 건물 중 하
      2024-01-07
    • 올림픽대교 인근 발견 시신..경기 이천 거주 30대 여성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여성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1시쯤 가족과 함께 살던 경기도 이천 집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뒤, 저녁 7시 반쯤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어 약 35분 뒤인 저녁 8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8시 24분쯤 A씨를 구조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의 가슴 부위엔 흉기가 꽂혀 있었습니다. A씨
      2024-01-07
    • 소청과의사회, 이재명 헬기 이송 '업무방해'로 고발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의사 단체가 고발 의사를 밝혔습니다. 7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이재명 대표와 이 대표의 측근들을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가 헬기로 서울에 이송되면서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양측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부산과 광주, 서울 등 광역지자체 의사단체들은 잇따라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을 비판하는 성명을
      2024-01-07
    • 민주당, 6호 영입인재 8일 발표..우주과학·물리학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6호 인재영입' 인사로 우주과학분야 전문가를 영입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위원회가 8일 오전 6호 인재 영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날 공개될 영입인재는 우주과학분야 전문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졌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재명 당 대표가 흉기 피습 후 입원 치료 중이어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 부재로 주춤했던 민주당의 '총선 시계'가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6호 인재영입 발표는 지난 5일로 예정됐지만 윤석열 대통
      2024-01-07
    • 국민의힘, 전 교총 회장 정성국 영입..학폭 전문 박상수 변호사 영입 검토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 전 회장 영입을 확정 짓고 8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입니다. 부산 출신인 정 전 회장은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하다 2022년 6월 초등학교 평교사 출신으로 3년 임기의 교총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을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2024-01-07
    • KIA,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 영입..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출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윌 크로우(29·미국)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7일 윌 크로우(키 185㎝·체중 108㎏)와 연봉 60만 달러, 계약금·옵션 각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크로우는 4시즌 동안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통산 94경기(선발 29경기)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1시즌에는 피츠버그 로테이션을 꿰차 25경기에 선발 등
      2024-01-07
    • 대통령실 "태영건설 자구노력 약속이행 없이 워크아웃 없다" 압박
      대통령실이 7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약속 이행 없인 워크아웃도 없다"며 조속한 자구노력 이행을 압박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자구노력을 약속해 놓고서도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한, 지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현 상황이 계속될 경우 워크아웃이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겁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상황을 점검해 온 최상목 경제부총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이른바
      2024-01-07
    • 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 속도..총선 전 인사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초 대통령실의 '마지막 총선 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에 앞서 일부 비서관급 교체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우선 윤 대통령의 검찰 출신 측근으로, 각각 부산 수영과 서울 출마가 유력한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후임을 채우는 인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후임으로 이영상 현 국제법무비서관과 최지현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돼 업무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대통령
      2024-01-07
    •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피의자 김 모(67) 씨의 당적 여부가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개연성이 커졌습니다. 7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적과 관련한 김 씨 진술을 공식 확인하려고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김 씨의 과거·현재 당적을 파악했지만
      2024-01-07
    • "日 지진은 업보" 직장 잃고 수백만 팔로워 얻은 中 아나운서
      일본 강진에 대해 '업보'라고 발언한 중국 관영TV 아나운서가 해고됐지만,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워가 800만 명을 넘어서는 온라인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하이난TV는 지난 2일 일본 지진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를 업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지난 4일 해고 처분했습니다. 샤오청하오는 일본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X)와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바오잉(인과응보 또는 업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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